"똑똑해요. 하지만 당뇨는 조심하세요"... '저먼 세퍼드'(German Shepherd)
【코코타임즈】 한 때 '반려견의 대명사 = 세퍼드' 라고 연상될 만큼 유명한 견종이다. 영화와 뉴스에 흔히 등장하는 대표견종이다.목축견(Herding dog Group)에 속한다. 털은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많이 빠져 관리가 쉽지 않은 편이다. 집을 잘 지키며 실외 생활이 더 적합하다. 반려견, 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대부분의 긍정적인 단어가 세퍼드의 특성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머리가 좋고 충성심이 강하고 용기있고 책임감이 강한 개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뛰어난 적응력 때문에 보호자가 바뀌어도 바로 적응하는 약점도 있다. 미국에서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개 1~2위를 항상 다투며 영국에서는 4위이다. 독일의 국견이다. 목양견, 보초견, 경찰탐지견, 맹인안내견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19세기 말 개량된 비교적 새로운 견종으로 1915년까지는 장모종, 강모종이 있었으나 지금은 대부분 단모종만 키운다. 1차 세계대전당시 독일 군용견으로 크게 활약으나 2차 세계대전때는 연합군 군용견으로 활약하는 기구한 운명을 겪기도 했다. 머리는 둥글고 주둥이는 길다. 곧게 선 삼각형귀는 큰 편이며 짙은 갈색 눈을 갖고 있다. 다른 견종에 비해 당뇨병에 잘 걸리는 견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