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실종사고, 무엇부터 해야 할까?
【코코타임즈】 만약 사랑하는 개를 잃어버렸을 때, 먼저 무엇부터 해야 할까? 미국 애견 협회(AKC)에서는 반려동물 실종사고 대처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 잃어버린 부근에서 찾아라 AKC는 강아지를 마지막으로 본 지점부터 반경 3.2km 내외를 먼저 찾아보라고 말한다. 동네에서 실종됐다면, 자주 다니던 산책코스를 도는 것도 좋다. 혼자보다는 지인을 모아 함께 찾는 것이 더 낫다. 이웃에게 잃어버린 개를 보았는지 물어봐도 된다. 강아지가 평소 좋아하던 장난감 이름이나 “간식”, “맘마” 등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단어를 이름과 함께 외쳐보는 것도 빼놓지 말자. 간식 봉투를 흔들거나 습식사료를 열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만약 시간이 점차 경과하면 임시보호소나 파출소 등 수색범위를 넓혀야 한다. #사람들에게 알려라 전단지를 만들어 전봇대 곳곳에 부착하는 방법은 접근성이 좋다. 길거리뿐만 아니라 집 근처 동물병원과 펫샵, 강아지카페 등에 부탁해 함께 게시한다. 물론 동물을 찾은 후에는 전단지를 회수한다. 인터넷이나 전단지로 알리고자 할 땐 거주지역과 잃어버린 장소, 보호자 연락처, 반려동물의 품종, 성별, 생김새, 특징 등을 반려동물의 잘 드러난 사진을 함께 적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