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코트라(KOTRA)와 (사)한국펫산업수출협회는 내년 5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2 인터주(Interzoo)'의 한국관 참가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를 통해 21개 내외의 참가업체를 선발할 예정. 하지만 신청 기업이 이를 훨씬 넘을 경우엔 한국관 규모를 더 확장해 업체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코트라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반려동물 용품전시회의 하나인 인터주(바로가기)가 내년 5월 24~27일 나흘간 독일 뉴렌버그 전시장에서 열린다. 매 2년마다 열리는데 지난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직전 행사인 2018년의 경우 전세계 126개국에서 1천990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 기간 중 3만8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세계 최대급. 로얄캐닌 페티오 등 산업별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들이 많이 참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코트라는 여기에 한국관(224㎡)을 꾸밀 예정이다. 참가업체별로 10㎡ 단위 1개 부스씩, 최대 2개 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려면 KOTRA 해외전시회 전시포털 사이트(www.gep.or.kr)로 신청 등록과 함께 펫산업수출협회로 기업부담금(3
【코코타임즈】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짝수년도마다 열리던 반려동물 용품 전시회 '인터주'(Interzoo)가 앞으로는 매 홀수년도마다 격년제로 열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5월에 예정되었던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2021년 6월로 연기되면서 이후에도 계속 홀수연도에 개최하기로 결정난 것이다. 인터주 주최사 WZF(Wirtschaftsgemeinschaft Zoologischer Fachbetriebe GmbH) 알렉산드라 팍람(Alexandra Facklamm) 대표는 호주에 기반을 둔 <반려동물산업뉴스>(Pet Industry News)와의 인터뷰에서 “원래는 지난 5월, 2천명 전시자와 4천여명 방문객과 함께 '인터주 2020'을 개막했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1년 연기해야 했다”고 말한다. 팍람 대표는 이어 "반려동물산업계 종사자들은 반려동물 용품 산업이 앞으로 수년간 위기라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면서도 “성공적인 산업 박람회가 주는 긍정적인 신호는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WZF와 독일반려동물산업협회 ZZF(Zentralverband Zoologischer Fachbe
【코코타임즈】 유럽의 반려동물 전문 전시회 '2020 인터주(INTERZOO)'가 오는 5월 19~22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다. 60여개국 1,8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매 2년마다 열리는 격년제 전시회. 1956년부터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반려동물 전시회의 하나다. 강아지 고양이 새 물고기 등 반려'동물'은 물론 반려'식물'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것이 특징. 사료, 장난감, 용품, 액세서리 등에다 여러 서비스 아이템들도 다양하다. 사료 원료와 제조기술, 수족관, 조명, 수경 재배 및 미니 온실, 정원과 연못 재료, 반려식물 재배기술도 나온다. 그래서 세계 주요 펫제품들과 펫산업 흐름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코트라(KOTRA)와 (사)한국펫산업수출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 기업 10여개를 묶어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 오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하려면 코트라가 운영하는 '글로벌 전시 포털'(GEP)에서 신청한 후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역시 코트라가 운영하는 '바이코리아'(BuyKorea)에 상품을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기본부스(10.8s/m) 1개당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