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가 이번 주말 10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경기북부수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내과, 외과, 고양이 등 3개 분야에 걸쳐 15개 강의가 이어진다. 아시아수의전문의 서경원 서울대 교수(종양학), 박희명 전 건국대 교수(내과학) 등이 나와 임상 수의사들이 꼭 알아야 할 Δ당뇨병 Δ쿠싱증후군 Δ에디슨증후군 Δ갑상샘질환 등을 집중 강의한다. 또 양정환 김용선 장재영 등 외과 분야를 특화진료하는 수의사들은 대표적인 정형외과 신경외과 질환의 평가, 접근, 케이스 등을, 나응식 등 고양이 전문 수의사들은 고양이 관련 Δ영양관리 Δ치과질환 Δ행동학 Δ소화기질환 등을 설명한다. 이에 앞서 9일 오후1시부턴 일산동물의료원(대표원장 채웅주)의 안과, 응급중환자, 영상의학과, 내과 증례 발표가 진행된다. 일산동물의료원은 여기서 Δ난치성 각막 궤양 Δ비심인성 폐부종 Δ비강 Δ심낭수 등 4개 질환 증례를 발표한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임상 환경을 공유하고, 알찬 강연과 교류를 통해 병원 운영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면서 "가족들을 위해선 10일, 킨텍스 인근의 현대모터스튜디어~중남미문화원
【코코타임즈】 고양이 심장질환 치료법과 로컬병원 안과 치료법 등 임상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강연들이 등장해 주목을 끌었던 '2021 경기수의콘퍼런스'가 성료됐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30일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사전에 확인한 도내 700여명 회원이 임상 향상과 화합을 위해 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등록한 수의사는 1천명이 넘었다. 지난 27~28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엔 △고양이 원발성 및 속발성 심장질병의 진단과 치료(박희명 건국대학교 교수) △고양이 심근질환 진단과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김성수 VIP동물의료센터 원장) △로컬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유용한 안과 팁(안재상 청담눈초롱안과동물병원 원장) 등이 진행됐다. 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사진>은 '경기도 수의정책 및 방향'을 설명했다. 또 대한수의사회는 수의사법 개정안 등 수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법률 이슈들에 대한 현안 분석 내용을 공유했다. 수의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조은옥 이솝동물병원 원장 등은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표창패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엔 처방식 사료 라인으로 로얄캐닌 멀티펑션, 내추럴발란
제25대 경기도수의사회장에 이성식 수의사가 선출됐다. 9일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0년도 경기도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1인과 감사 2인을 선출하는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이날 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인 관계로 총회 출석 대의원들의 투표로 이뤄졌으며 감사 2인으로는 이창훈·김현기 수의사가 선출됐다. 이 회장은 선출 직후 "지난 7년 동안 경기도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회원들의 충고와 조언을 귀담아 듣고 발로 뛰는 머슴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서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민원처리시스템 보완 및 신문고 운영, 경기도수의사회관 건립 등을 공약했다. 또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수의사, 수의직 공무원 등 직능별 수의권을 강화하고, 불법진료 감시센터 활성화 등 힘있는 수의사회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Δ 1951년생 Δ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Δ전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 Δ경기도 동물복지위원회 부위원장 Δ대한수의사회 시도지부협의회 회장.
【코코타임즈】 제26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8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5명 후보들은 "수의사들의 권익을 확보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잘못 알려진 수의료 정보를 바로 잡고 수의사법 개정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일부 비윤리적 행위를 하는 수의사에 대해서는 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제재하겠다는 공약도 나왔다. 특히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들은 임상 수의사 선출을, 공직에 오래 몸담은 수의사들은 소통과 통합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중배·양은범·이성식·상래홍·허주형 후보(기호순)가 참석했다. △기호1번 김중배 후보(전남수의사회장) = "2011년부터 대한수의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와 국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맺어온 인맥과 경험이 있다"며 △반려동물 수의사의 위상 재정립 △농장동물 수의사의 권익 확보 △진료수가 인상 요인인 인체용 의약품 공급 체계 개선 등을 약속했다. 또 "그간 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부가가치세 면세범위확대·수의사처방제도입 법안 발의 등에 기여하며 현안들을 해결해왔다"면서 "많은 임상수의사들이 계속되는 불경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폐업까지 이르고 있는데 '비양심적으로 비싸게 진료
2020년 경자년 새해인 다음달 15일 치러지는 대한수의사회 제26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각 후보들의 공약이 공개됐다. 31일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첫 직선제 선거 실시를 위한 선거인 명부가 전날 확정된 데 이어 각 후보자 등록 결과와 선거공보가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전남수의사회장인 김중배 후보(기호 1번)는 '행복한 수의사! 건강한 대한수의사회'를 내세웠다. 그는 △반려동물 수의사의 위상 재정립 △농장동물 수의사의 권익 확보 △공직수의사의 지위 향상 △수의료 교육시스템 선진화 △미래지향적인 건강한 대한수의사회 경영 등을 공약했다. 제주도수의사회장인 양은범 후보(기호 2번)는 '회원과 함께 하는 수의사회'를 강조했다. 그는 △수의사의 능력을 인정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를 삽입한 수의사법 개정 △약국에서 백신 판매 금지 및 동물병원 진료체계 개선 △산업동물 현장의 신규 수의인력 공급 문제 해결 △수의직 공무원 수당 현실화 등을 약속했다. 경기도수의사회장인 이성식 후보(기호 3번)는 '막힘없는 소통과 화합'을 내세웠다. 그는 △신문고 운영 등 소통과 혁신 △심장사상충 예방약 약국 판매 저지 등 수의권 강화 및 이익증대 △예방접종비 인상 등 수의사의 지위 향상
【코코타임즈】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가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2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이날까지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후보는 김중배 전남도수의사회장, 상래홍 전 서울시수의사회장,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허주형 현 한국동물병원협회장 등 5명. 대한수의사회는 17일 선거를 공고하고, 2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거쳐 내년 1월 15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고 밝혔다. 선거인명부 열람 및 투표방법 선택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이 기간내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직접 방문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한 후 인터넷투표와 우편투표 중 1가지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