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의료산업도 활성화 기대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의료산업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수의임상포럼과 팜웨이인터내셔널은 내년 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제2회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를 앞두고 동물 의료 및 동물병원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반려동물 일반 보호자가 대상인 기존 펫페어와는 달리, 동물병원 임상수의사와 반려동물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B2B 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 대상은 기존 동물병원 뿐 아니라 개원을 준비하는 신규 동물병원에 필요한 반려동물 의료기, 의약품, 병원설비, 헬스케어, 펫푸드, 펫용품 분야 기업. 총 150개 업체에 300 부스 내외로, 참가 기업들에게는 전시장 내 마련된 △동물병원 개원(경영 포럼) △동물 의료테크 포럼 △동물 약품바이오 포럼 △신제품 쇼케이스 등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와 신규 제품을 동물병원 원장, 임상 수의사들에게 홍보 및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동물병원 원장들과의 구매 상담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 1대1 비즈니스 매치 메이킹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반려동물 의료기업을 위해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코엑스 328호에서 설명회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