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캐나다 토론토의 어느 가정집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그 중 한 마리가 무모증으로 태어났다. 그 고양이가 지금의 '스핑크스'(Sphynx) 고양이의 시초가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탄생한 돌연변이 품종인 셈이다. 큰 귀와 날렵한 몸매가 특징적. 외계인 이티(ET)처럼 묘한 외모 때문에 이상하게 보인다. 또 아기 때는 쪼글 쪼글 피부에 주름이 많다. 하지만 자라며 주름이 펴지고 매끈하게 바뀐다. 또 스핑크스는 인상이 험해 보인다는 얘기도 많다. 하지만 실제 성격은 매우 온순하다. 고양이 품종들 중 가장 애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전과 반전의 연속이다. 스핑크스는 언뜻 털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짧고 부드러운 솜털이 피부 전체를 덮고 있다. 심지어 수염과 눈썹까지 없는 아이도 가끔 나타난다. 그래서 털 빠짐은 거의 없다. 피부를 만져보면 부드러우면서도 두텁다. 하지만 피부를 보호하는 털이 없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와 장난만 쳐도 상처를 입기도 한다. 또 피부 질환에 약할 수 밖에 없는 유전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스핑크스의 특성상 기름을 흡수하는 털이 없으므로 몸의 기름을 없애기 위해 약용 샴푸를 이용해 적어도
【코코타임즈】 현재는 멸종한 품종인 올드 잉글리시 워터 도그, 뉴펀들랜드, 아이리시 워터 스패니얼 등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800년대 초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가에서 사냥감을 찾고 회수하는 등 다목적 조렵견으로 활약했다. 세계적으로 드문 품종이다. 이 품종의 매력은 곱슬거리는 털이다. 리트리버 대표 견종인 골든 리트리버나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직모인 데 반해,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의 털은 짧고 빳빳하며 누운 형태로 밀착된 털이 오밀조밀하게 자라 있다. 물에 잘 젖지 않는 털을 가졌으며, 모색은 검은 색과 적갈색 털 두 가지이다. 천사견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비슷한 리트리버 계열이지만, 좀 더 독립적인 성향을 지녔으며 낯선 사람을 경계한다. 그러나 여느 리트리버 품종이 그렇듯 온순한 편이다. 영리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건강 체크포인트] 평균 수명은 8~12년 사이이며, 백내장과 고관절 이형성증, 관절염 등을 주의해야 한다. [요약] 원산지 : 영국 성격 : 사람을 좋아하고 온순한 편이지만, 독립적이기도 하다. 크기 : 62~68cm 전후 체중 : 27~43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 164위 스탠리 코렌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