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SKY동물메디컬센터와 네슬레퓨리나가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사료 6천295kg을 최근 전달했다.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 노력하는 인천시수의사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14일 네슬레퓨리나에 따르면 SKY 오이세 원장<사진 왼쪽 첫번째>은 사료 증정식에서 “동물복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동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네슬레퓨리나의 도움으로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사료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했다. 네슬레퓨리나도 “사회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유기동물 문제에 깊이 고민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우선시하는 펫푸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 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버려지고 잃어버리는 우리나라 유기, 유실동물은 연간 약 13만 마리에 이른다. 이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시설도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 제공되는 사료는 항상 부족한 상황이다.
【코코타임즈】 스카이동물병원그룹 천우진 오이세 대표원장 등 전국의 충남대 수의대 동문들이 충남대에 3억2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천 원장<사진 왼쪽>과 오 원장<사진 오른쪽>은 3일 충남대 이진숙 총장<사진 가운데>을 예방하고, 수의대 졸업 동문 150여명이 모은 수의과대학 발전기금 3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천 원장은 충남대 수의대 03학번, 오 원장은 00학번이다. 이번 발전기금은 지난 2월,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개원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발전기금 모금 특별 세미나에서 여러 졸업 동문들이 기부하기로 약정했던 것. 이렇게 전달된 발전기금은 충남대 수의과대학 학생 실습 장비 보충을 통해 임상 수의학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천우진 원장은 “소중하게 모인 발전기금이 충남대 수의과대학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 지난 2011년 경기 부천에서 시작해 전국에 8개 이상의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한 SKY동물메디컬그룹(대표 천우진)이 최근 경북대와 강원대 수의대 동물병원에 초음파 진단기기 1대씩을 기증했다. 지난 14일엔 경북대 김태환 수의대학장에게<사진 왼쪽>, 13일엔 강원대 김헌영 총장과 김현철 수의대학장에게<사진 오른쪽> 같은 기종의 초음파 기기를 전달했다. 미국 GE헬스케어 Versana Balance 모델로 시가 5천만원에 해당하는 고가 장비다. SKY동물의료센터 네트워크는 그동안 GE헬스케어의 32채널 CT와 1.5T MRI, 심장초음파기기 등을 사용해왔다. SKY동물의료센터 네트워크의 공동대표인 오이세 원장이 모교 충남대 수의대 동물병원에서 영상의학을 담당하면서 닦아온 GE헬스케어와의 유대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GE헬스케어는 최근 동물병원계에서 영상 진단장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타고 그동안 공격적 마케팅을 벌여왔다. 또한 경기-인천-충남-호남-강원-서울 등지로 네트워크 병원을 계속 늘려온 SKY가 향후 강원 및 대구경북에서 네트워크를 더 확장하려는 사전 포석의 하나로도 읽힌다. 한편, SKY동물메디컬그룹 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