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신】(60) 일본의 대형 프랜차이즈 동물병원들②
【코코타임즈】 6위는 일본 관동권에 12곳 병원을 갖고 있는 ‘펫가족동물병원’(ペット家族動物病院). 도쿄에 본사를 두고 펫푸드, PB 펫용품, 펫숍 등을 함께 하고 있는 (주)재팬펫커뮤니케이션즈(ジャパンペットコミュニケィションズ)가 운영한다. 도쿄 권역의 5곳 동물병원 외에 야마나시현(山梨県) 고후병원(甲府病院) 등 3곳에다 카나가와현, 치바현, 이바라키현, 후쿠시마현 등에 각각 1곳씩 병원이 있다. 7위는 오사카시(大阪市)를 중심에 둔 ‘에루무스 유나이티드 동물병원그룹’(エルムスユナイテッド動物病院グループ). 오사카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모두 9곳 병원이 있다. 지역밀착형 동물병원인 유나이티드 동물병원부터 고도 수의료를 맡는 에루무스 동물의료센터까지 진료 연결이 특징적이다. 처음엔 유나이티드 동물그룹으로 운영되다가 2020년 10월, 에루무스유나이티드 동물병원그룹으로 운영 모체가 바뀌었다. 본점인 도쿄 ‘에루무스 동물의료센터 센터 야와타야마’(エルムス動物医療センター八幡山)는 365일 의료 체계를 갖추고 그룹 내 1차 병원에서의 응급에도 편리하게 대응한다. 8위는 ‘올원 동물병원’(ALLONE 動物病院)으로 주로 유명 펫숍인 ‘펫 포레스트’ 내에 입점해 있다.
- 편집위원 김민정
- 2022-01-0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