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반려동물관리사 여성전문가 양성과정 내달 운영
【코코타임즈】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내달, '반려동물 관리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여성에 초점을 맞춘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이다. '반려동물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은 반려동물 관련 분야로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양천구 거주 여성 20명을 선발하며, 내달 21일까지 신청 받는다. 반려동물 행동심리 및 행동교정, 펫케어 등 반려동물 관련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양천구 남부순환로 371)에서 관련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수강생은 교육을 수료한 후 일자리 거버넌스를 통해 1:1로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더욱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우리 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