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엠씨스퀘어와 반려동물 용품 전문 유통업체인 프랜드펫코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엠씨스퀘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 '엠씨스퀘어 바이탈 펫'(vital pet)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18일 엠씨스퀘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견과 반려묘의 정서안정을 도와주는 '바이탈 펫' 제품 판매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엠씨스퀘어 바이탈 펫'은 오는 7월 정식 출시된다. 프랜드펫코는 '엠씨스퀘어 바이탈 펫'의 저변확대를 위해 300대를 선주문했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인 '바이탈 펫'은 엄마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시작된 엠씨스퀘어의 반려동물 전용 뇌파 사운드를 들려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펫테크 제품이다. 분리불안 완화와 짖음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 원활한 유통 및 판매활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엠씨스퀘어는 '바이탈 펫' 제품을 강아지와 고양이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개발했다. 서울대학교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컨소시엄과 공동임상시험을 통해 반려견 스트레스 지수 감소효과
【코코타임즈】 심리 안정을 도와 집중력을 높여주는 '엠씨스퀘어'를 만들던 지오엠씨(회장 임영현)가 반려동물 소리치료, 음악치료 분야로도 진출한다. 지오엠씨는 이를 위해 애니바이옴,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및 엔딕과 함께 '엠씨스퀘어 반려동물 소리/음악치료 산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오엠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지오엠씨 대회의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엠씨스퀘어 솔루션을 접목한 반려동물 소리·음악치료 관련 공동 임상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오엠씨와 애니바이옴은 "지난 2개월 동안 반려동물 소리·음악치료와 관련한 연구를 해온 결과, 사람 뿐 아니라 강아지, 고양이의 정서 안정을 위해서도 엠씨스퀘어 솔루션을 접목한 반려동물 전용 디바이스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게 됐다"고 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질병과 노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반려동물들을 위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오엠씨 관계자는 "반려동물 건강증진과 수의대체의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들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몸이 아픈 반려동물과 유기동물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여 보호자들에게도 위안을 줄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