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줄 때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코코타임즈】 살모넬라와 대장균(E. coli) 같은 세균들은 흔히 식품을 통해 감염된다. 그래서 이들을 식품매개성 질병(foodborne illness)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런 질병은 반려동물에 사료를 주면서도 많이 옮는다. 게다가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종 질병에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호자들이 무척 둔감하다는 것도 사실이다.
미국 퍼듀대 야오화 펑(Yaohua “Betty” Feng) 교수가 최근 발표한 논문에는 이와 관련한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보호자 중 93%는 반려동물을 안아준다. 또 70%는 반려동물이 자신을 핥는 것을 허락한다.
63%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61%는 반려동물과 뽀뽀도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놀아준 보호자들 중 31%만 손을 씻었다.
보호자의 42%는 반려동물에게 사료를 급여한 후 손을 씻지 않았다
보호자들 중 8%는 펫푸드와 간식을 직접 먹어봤다.
보호자 중 78%는 최근의 펫푸드 리콜(recall)이나 관련 질병의 집단 발병에 대해 알지 못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