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코코타임즈】 고양이는 쌀쌀맞은 동물이라는 것도 옛말인 듯하다. 요즘은 ‘개냥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이니 말이다. 개냥이는 ‘개’와 ‘고양이’의 합성어로, 마치 개처럼 애교 많고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를 의미한다. 국제 고양이 협회인 TICA에 따르면, 몇몇 품종은 다른 품종에 비해서 개냥이 성향이 조금 더 짙다 한다. 이런 고양이에는 어떤 품종이 있고, 이들 반려묘로 맞이할 때 알아야 할 건강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스코티쉬 폴드(Scottish Fold) 스코티쉬 폴드의 트레이드마크인 동글동글한 얼굴과 접혀 있는 귀는 귀여움 그 자체이다. 성격 또한 애교 만점이다. 인간과 교감하는 것을 좋아하고, 대부분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편이다. 적응력이 좋고 다른 동물이나 아이들과도 곧잘 어울린다. 안타깝게도 스코티쉬 폴드는 선천적으로 뼈 연골 형성장애 발병률이 높은 품종이다. 이 질환은 두껍고 뻣뻣한 꼬리, 골격 변화로 인한 비정상적인 걸음걸이, 절뚝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통키니즈(Tonkinese) 고양이 중에서도 최고의 애교꾼으로 불린다. 그냥 개냥이, 무릎냥이(무릎에 올라오는 것을 좋아하는
【코코타임즈】 스코티쉬 폴드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스코틀랜드 테이사이드 지역의 한 농장이였는데, 발견 지역인 스코틀랜드(Scottish)와 귀가 접힌(Fold)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스코티쉬 폴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후 브리티쉬 쇼트 헤어, 아메리카 쇼트 헤어 엑조틱, 페르시안과 교배 뒤 현재의 스코티쉬 폴드 외형이 갖춰졌다. 가장 눈에 띄는 외형적 특징은 접힌 귀의 모양인데, 이는 우성 유전자에 의한 것으로 접히지 않는 귀를 가진 새끼 고양이가 태어나기도 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짧고 통통하다. 짧거나 긴 털 모두 태어날 수 있고 장모 스코티쉬 폴드는 스코티쉬 폴드 롱헤어(Scottish Fold Longhair) 또는 하이랜드 폴드(Highland Fold)라고도 부른다. 부드럽고 촘촘한 털을 갖고 있으며 색은 다양한 편이다. 머리는 넓고 주둥이는 짧으며, 미간의 거리가 멀다. 구릿빛의 눈동자 색이 일반적이다. *귀 모양에 따라 분류되는 형태 싱글 폴드 : 귀가 절반 정도 접혀 있는 형태 더블 폴드 : 귀 끝이 머리에 닿을 정도로 접혀있는 형태 트리플 폴드 : 귀가 머리에 거의 붙은 상태이므로 귀가 거의 보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