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강아지, 귀엽긴한데… 그래도 바닥에 매트는 좀..."
【코코타임즈】 홍진영의 강아지를 본 애견인들이 "양육방식에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의 반려견 '먼지'가 공개됐다. 홍진영은 이미 강아지를 여러 마리 키우며 교육도 따로 받을 정도로 자타공인 애견인이다. 이번에 공개된 먼지는 생후 5개월된 포메라니안 종의 강아지다. 방송에서 홍진영과 홍선영은 강아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고, 나름 '조기 교육'도 시키는 모습을 보여 신동엽과 출연자들이 폭소했다. 하지만 몸에 잘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등장한 강아지가 아장아장 걷거나 바닥에 '쿵'하고 얼굴을 부딪히는 모습과 함께 '아직 어려서 못 걷는다'는 자막이 등장한 것을 본 많은 애견인들이 이를 문제 삼았다. 수의계에 따르면 소형견인 포메라니안의 경우 관절이 약해 슬개골 탈구가 잘 발생하는 견종이다. 어려서 잘 못 걷는 것이 아니라 바닥이 너무 미끄럽고 발바닥 털이 많아서 슬개골 탈구에 걸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때문에 바닥에 미끄럼방지 매트 등을 깔아주거나 발바닥 털을 정리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높은 침대 위에 무리해서 올라가지 못하도록 강아지
- COCOTimes
- 2020-02-17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