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강아지 고양이 평생 건강은 성장기가 좌우한다. 특히 생후 첫 해는 뼈가 콘크리트의 4배까지 단단하게 자라는 시기다. 이 때 뼈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다면, 타고난 만큼 크지 않는 것은 물론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람과 다르지 않다. 이와 관련, 유럽수의영양학회(ECVCN) 전문의들은 많은 필수 영양소 중에서도 칼슘과 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칼슘과 인은 기능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강아지의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골격 발달에 핵심 역할을 한다”면서 "근골격계 질환은 노령견에게 흔하기 때문에 성장기 때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독일 뮌헨 루드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Ludwig-Maximilian University) 린다 뵈스발트(Linda Böswald) 박사와 브리타 도베네커(Britta Dobenecker) 박사는 로얄캐닌의 반려동물 임상저널 <Veterinary Focus>를 통해 균형 잡힌 칼슘, 인의 공급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최적의 에너지 공급은 주기적인 체중 모니터링에서부터 시작 먼저, 반려견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열량 수준을 정확히
【코코타임즈】 어린 아이들은 잠깐 못 본 사이에 훌쩍 커버리곤 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때 키가 매우 빨리 자라서 어른들이 놀라곤 하셨죠.(하지만 그때 그 키가 성인까지 그대로일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반려동물들도 어렸을 적에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합니다. 보통 생후 6개월 까지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자라면 성견이 됩니다. 소형견은 8개월, 중형견은 12개월, 그리고 대형견은 18개월 정도면 성견이 됩니다. 자견(묘)가 생후 6개월 동안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영양분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는 동일 체중 성견(묘)의 약 2배에 달합니다. 견종에 따라 체중도 다르다 보니 필요한 영양분도 제각각입니다. 따라서, 견종에 맞는 사료를 적정량 보급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초대사율은 기본적으로 신체 표면과 체중의 비율, 즉 표면적 비율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몸집이 작을수록 표면적 비율이 커지게 되죠. 그래서 체중 단위당 요구 에너지양이 큽니다. 따라서 소형종은 체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몸집이 작은 것에 비해선 먹어야 하는 양이 적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위의 크기가 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