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서울 서초구가 7일부터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강좌 접수를 받는다. 체험 교실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진행된다.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는 지난해 반려인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 기존 멍어묵, 멍주스, 멍치킨 등의 건강간식 외에 올해는 반려견 전용 케이크, 쿠키 만들기까지 아이템이 더 다양해졌다. 건강한 재료로 케이크와 쿠키 등 댕댕이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또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인 '서리풀 온라인 댕댕스쿨'도 20일부터 시작한다. 반려견 기초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해주고, 일대일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을 제공하는 것. 인터넷 줌(ZOOM)을 이용해 원격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줌(ZOOM)으로 반려견이 노는 모습을 보여주면 전문훈련사들이 이상행동 등 특이사항에 대해 코칭도 해준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은 17일부터 재개한다. 반려견 보호자들이 펫티켓을 학습하고, 반려견의 사회화에 도움을 주는 이 프로그램은 총 4주 과정이다.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7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6일 "반려견에게 유익한 성분의 '수제 비누 만들
【코코타임즈】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추석 연휴 기간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가족의 부담을 덜고 반려견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일 동안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동물사랑센터'를 추석 연휴 반려견 돌봄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중·소형견을 대상으로 쉼터 신청 접수 중이며 유기동물 입양가구와 저소득층 가구는 우선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서초동물사랑센터에 전화로 날짜를 예약한 후 직접 방문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반려견을 맡기면 된다. 위탁비는 위탁 기간과 상관없이 총 5천원이다. 반려견 돌봄 쉼터 펫시터(돌봄 직원)는 관련 지식과 자격을 갖춘 경험이 풍부한 전공자로 구성돼 있다.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직 동물병원(24시간 운영)에 인계해 조치할 예정이다. 돌봄 쉼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동물사랑센터 또는 지역경제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5분 내외 펫티켓 홍보 영상 2편도 제작했다. 1편 '서초구에 슬픈 개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