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유기견 입양, 온라인으로도 가능
【코코타임즈】 이제 온라인을 통해서도 유기견 입양은 물론 잃어버린 반려동물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31일 유기견을 입양할 수 있는 홈페이지(animal.seoul.go.kr)를 개설하고,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는 코너도 있어 반려견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벤트로 1~20일 홈페이지을 방문해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7년 7월,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지원센터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지하1층)에 개장하고 유기동물 동물병원, 동물입양센터 등을 운영해왔다.이곳 유기동물 동물병원은 각 자치구에서 구조된 유기동물 중 치료가 필요한 동물이 들어와 입원 즉시 전염병 검사를 비롯한 건강 검진과 치료를 받게 된다. 지금까지 총 400여마리가 그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