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펫푸드 시장에서 커머스와 헬스케어를 연결해 빠르게 성장하겠습니다." 강아지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 추천 서비스 '샐러드펫'을 만든 (주)라이노박스 박상범 대표는 10일, "중소기업벤처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사료 큐레이션과 영양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개발 등 반려동물 영양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노박스는 수의사와 데이터분석 전문인력이 모여 창업한 펫테크(Pet-tech) 스타트업. ‘반려동물 종합 영양검진’, ‘맞춤형 사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샐러드펫’을 런칭했다. 인공지능 이용해 사료 추천... 영양케어 솔루션까지 '샐러드펫'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여러 반려동물 데이터를 분석해 사료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과 추가적인 영양케어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영양 균형, 질병별 영양추천, 원재료 안전성 등을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쉽게 상담 후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수의영양학적 관점에서 개별 반려동물 건강 상태에 따라 펫푸드를 맞춰준다는 것. 여러 신기술을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영양기반 펫 헬스케어 서비스 샐러드펫은 지난 8일 네오딘바이오벳과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샐러드펫에 따르면 네오딘바이오벳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의사 기반 반려동물 맞춤 영양컨설팅에 관한 알고리즘 설계 및 고도화 △펫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과 활용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을 목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샐러드펫은 기존에 보호자를 대상으로 펫푸드(사료, 간식, 영양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동물병원에도 별도의 수의사용 서비스를 제공해 동물병원이 보호자에게 어렵지 않게 영양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네오딘바이오벳은 국내외 수의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력과 협업 기관을 확보해 최신 검사 및 분석을 제공하는 동물전문 검사센터다. 올해 서비스를 출시한 샐러드펫은 국내 시판중인 대부분의 펫푸드 성분 정보를 자체적으로 분석, 지금까지 약 20만건 이상의 성분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보유하고 있다.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 박상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 관련정보를 수의사에게 제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양질의 영양컨설팅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