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들을 위한 고양이 토크콘서트
【코코타임즈】 전국 10개 수의대학들 수의대생들이 졸업 후 가장 많이 진출하는 분야는 동물병원 임상 수의사. 그중에서도 최근 관심이 높아가는 분야는 고양이 진료다. 반려동물 중 고양이 비중이 그만큼 빠르게 높아가고 있어서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가 오는 9월 19일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살롱드샤'(Salon de CHAT)를 특별히 마련한 이유이기도 하다. 31일 KSFM는 "토크콘서트 살롱드샤는 18~20일 열리는 '제9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콘퍼런스'의 서브 프로그램들 중 하나이긴 하나 수의대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수의대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고양이 행동을 연구하는 나응식·김명철 수의사, 조희진 치과의사 겸 수의사, 김민기 하이퍼아이어 대표, 김영신 Naver 동그람이 대표, 김선택 제일기획 아트디렉터가 스피커로 나선다. 임상의 세계는 물론 다양한 비임상 세계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에 따라 고양이 친화적인 수의사 되기(김명철)부터 슬기로운 고양이 행동 진료(나응식), 수의사의 세상 소통법'(김영신), 동물복지와 크리에이티브의 만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