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유기동물 입양 후 쓴 비용의 60%까지 돌려받는다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가 지원된다. 입양일로부터 6개월까지 발생한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 접종비, 미용비 등의 60%까지를 지자체도 나눠 내겠다는 것. 하지만 지원액은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다. 나머지는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용이 모두 25만 원 이상 나왔을 경우엔 15만 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는 보호자가 부담한다. 25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쓴 비용의 6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20만 원이라면 60%인 12만원. 진료비 등의 영수증과 통장, 신분증 사본을 갖춰 해당 지자체 동물보호 담당과로 신청하면 된다.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할 TNR 신청하세요 3월부터 전국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TNR, 즉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Neutral) 수술을 한 후 다시 제자리로 방사(Release)하는 것. 수컷 고양이는 번식기 공격성, 암컷 고양이는 발정기에 발생하는 소음 공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번식 억제를 통한 개체 수 조절 효과를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유산균 전문 브랜드 '빌리스벳'(Billy’s Vet)이 분변을 통해 장내 미생물 분포를 확인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했다.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로 강아지는 6종, 고양이는 5종에 해당하는 장 건강과 연관된 미생물 분포를 분석해 주는 것. 검사 결과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염증 질환 관련 미생물을 통한 염증 질환의 가능성 △현재 식단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비율 및 식단의 적합성 등으로 나눠진다. 모든 서비스는 비대면이 원칙. 제공받은 키트에 분변을 채취해 택배로 보내면 10일 이내에 온라인 보고서를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에 맞춰 3가지 종류의 유산균을 추천해주는 방식. 데일리 제품인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원', 반려동물의 피부 및 장 건강을 위한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S', 반려동물의 다이어트 및 장 건강을 고려한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D' 등이다. 이를 출시한 이상휘 '윌리스빌' 대표는 "반려동물 시장에 만연한 과대광고를 따라가지 않고 좋은 원료로 정직하게 만들어 보호자님들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