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BNK부산은행이 수의사 전용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3억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최대 0.50%p를 특별 감면해 최저 연 2.26%로 제공한다. 대한수의사회(KVMA, 회장 허주형)는 7일, "BNK부산은행과 '주거래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조건으로 수의사들에게 금융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어 'REX' 신용카드를 수의사들이 신규 발급할 경우,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고 창구와 온라인 수수료도 면제해줄 계획이다. 양 기관은 당초 이달초 부산 벡스코 '제3회 부산수의임상컨퍼런스'에서 협약식을 거행하려 했으나, 컨퍼런스가 11월말로 연기되면서 협약식은 생략하되 협약 내용은 원안대로 시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은행은 KVMA 소속 회원에게는 '수의사 스마트 브랜치'(비대면 영업점)를 통해 온라인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일 직접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 부산은행측은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 상황에 맞춰 수의사들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라 비대
【코코타임즈】 BNK부산은행이 반려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펫 패키지'를 출시했다. '펫 패키지'는 △펫적금 △펫카드 △마이펫신탁 △펫산업 자영업자 소호프리미엄 대출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펫적금'은 매달 5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뱅킹을 통해 펫 다이어리를 작성하면 최대 0.5%p의 우대금리를 준다. 펫카드 이용실적 및 동물등록증 제출 우대 금리 등 연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펫카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위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담았다. 동물병원, 애완동물샵을 이용시 10%를 할인해준다. 소셜커머스, 대형마트, 편의점을 이용할 경우 5%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모든 주유소(LPG포함) 이용 시 리터당 60원을 할인해주는 혜택도 담았다. '마이펫신탁'은 반려동물의 주인(위탁자)이 생전에 미리 부산은행(수탁자)과 신탁계약을 맺고, 본인 유고 시 반려동물을 보살필 사후 보호자를 지정하는 가족배려신탁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이며,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이내로 가입이 가능하다. '펫산업을 영위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호프리미엄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