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경기 지역의 한 아파트(공동주택)에 '고양이 모래를 변기에 버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부착돼 쓰레기 처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반려동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를 변기에 한꺼번에 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하수관이 막혀 대형 공사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최근 한 아파트 관리소는 안내문을 통해 "고양이 모래(두부모래 등)가 물에 녹는다는 선전으로 변기나 배수구로 버리는 사례가 많다"면서 "현재 지하 배수로관이 막혀 하루가 멀다 하고 관리직원이 오물을 뒤집어쓰며 배수관을 뚫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고양이 모래가 다량으로 누적돼 하수관이 막혔다"며 "물이 역류하고 바닥이 오물로 범벅이 돼 약 250만원 가량 들여서 건물 하수관 교체 공사를 시행했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고양이 모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고양이 모래를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친환경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두부모래에는 콩 비지, 전분 등이 들어있다. 이에 일부 업체들은 두부모래가 물에 녹기 때문에 변기에 버려도 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소량이
【코코타임즈】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이 먼지가 안 날리는 프리미엄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리얼 블루 샌드'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 "고양이 모래의 최대 단점인 '사막화 현상'을 줄이기 위해 '먼지 억제 기술'을 적용, 다른 기존 제품과 비교해 분진을 93% 줄였다"고 애경측은 14일 밝혔다. 또 블루 벤토나이트를 함유해 작은 입자가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고양이 소변 등이 바닥에 눌러 붙지 않도록 도와준다. 응고력이 뛰어나 사용한 곳만 재빠르게 덜어낼 수 있어 위생적이면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후각이 예민한 고양이들을 위해 숯 성분과 블루 벤토나이트 함유로 3대 악취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황화수소·트리메틸아민 등을 95% 이상 감소시켜 24시간 냄새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애경 관계자는 "최근 반려묘 가구 증가로 인해 고양이의 위생과 직결된 고양이 모래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휘슬 리얼 블루 샌드는 클린 공정을 적용해 먼지 발생 및 유입을 최소화시켜 집안 먼지에 예민한 고양이와 집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타임즈】 고양이 배변 모래로 쓰이는 벤토나이트는 고양이들이 좋아하지만 먼지가 많이 생겨 문제였다. 그런데 벤토나이트 그런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나왔다. 8일 벤토피아는 실제 모래와 촉감이 유사한 벤토나이트의 먼지 날림을 없애기 위해 먼지 흡입 필터와 스크린 필터, 탱크 필터 등의 공정을 여러 번 거쳐 확실하게 먼지를 잡아주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흡착력이 높은 벤토나이트를 사용해 고양이 배변의 빠른 흡수와 높은 흡착력으로 단단하게 응고시켜 뒤처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탈취와 항균, 제습 등 효과가 뛰어난 활성탄도 다량 함유됐다. 집안이 반려묘 배변 냄새로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고, 세균 번식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또 6.35㎏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응집력이 좋아 적은 양의 모래로도 1마리가 한 달간 사용 가능하다. 벤토피아 관계자는 "반려묘가 가장 선호하는 배변 모래로 꼽히는 벤토나이트를 특별한 공법으로 확실하게 먼지날림을 제거한 제품"이라며 "가성비까지 뛰어나 모래 1팩으로 1마리의 반려묘가 한달 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