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반려인 위한 '반반학교'...선착순 50명
【코코타임즈】 이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 또 강아지 입양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반려인들이 궁금해 할 사안들에 딱 맞춘 '반반학교'가 내달 7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반반학교의 '반반'은 "아무도 안 알려주는, 반려견과 반려인 사이좋기 비밀"이란 뜻. 사람은 강아지를 잘 모르고, 강아지도 사람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서로 이질적인 개체가 평생 사이 좋게 살아가기 위한 비밀을 풀어보자는 자리라고나 할까. 그런 비밀 풀이 프로그램을 건국대학교 산하 바이오힐링융합학과, 3R동물복지연구소,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서울 광진구청이 함께 만들었다. 내달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10개의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된다. 5주 프로그램을 다 수료하고, 시험까지 통과하면 수료증도 수여한다. 강의 내용은 '수의사가 들려주는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생애주기별 질병 관리교육'부터 '반려견 행동 전문가의 사회화 및 거주지에서의 산책 교육', '문제행동과 개선 방안' , '개정된 동물보호법과 반려견 복지 교육' 등이다. 또 '반려견과 보호자의 교감을 위한 마사지 및 아로마테라피', ',펫로스신드롬(반려동물 상실증후군) 예방과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