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생기는 많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반려견을 처음 만나는 날부터 때론 함께 뛰어놀기도 하다가 아프기도 하고 수많은 희로애락을 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 곁을 지켜줍니다. 반려견 영화 ‘더 웨이 홈’의 원작 이름은 'A Dog's way home'입니다. 강아지 ‘벨라(Bella)’의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주인공 루카스는 길고양이들과 살고 있는 어린 벨라를 발견하여 가족이 됩니다. 벨라는 군대 전역을 하고 우울증이 생긴 루카스의 어머니에게도 가장 좋은 가족이며 루카스의 여자친구인 올리비아에게도 소중한 친구입니다. 하루는 집안 사정상 강아지를 집에 둘 수 없어 되어 직장(재향군인 재활센터)에 같이 가게 됩니다. 거기 있는 재향군인들에게 큰 위로가 돼준 벨라는 환영을 받게 되고 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함께 출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덴버에서는 ‘핏불’이라는 견종을 키울 수 없는 법 때문에 보호 센터로 반납되어 그곳에서 안락사 될 위기에 처해지는 것입니다. 루카스는 경찰이 벨라를 찾으러 올 때는 벨라가 도망칠 수 있도록 "집으로 가" (Go home) 훈련을 시키게 됩니다.
【코코타임즈】 중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중국 관객을 울린 가족 영화 <리틀 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리틀큐>는 시각 장애인이란 핸디캡을 딛고 요리사가 된 '리 포팅', 그리고 리의 곁을 지키며 힘이 되어주는 반려견 'Q'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반려인이라면 그 느낌을 알만한 영화.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월드 스타 ‘임달화’의 출연이다. 국내팬들에게는 <도둑들>(감독 최동훈)의 홍콩팀 리더 첸 역할로 익숙한 인물. 그런 그가 이번에는 반려견을 만나 점점 마음의 문을 열고 삶의 의욕을 찾아가는 역할을 맡았다. 임달화는 오늘 한국을 방문, 내일까지 진행되는 영화 <리틀 큐>의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다. 지난 7월 중국의 한 행사장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한 사건을 겪은 뒤에 전해진 깜짝 내한 소식이라 팬들의 반가움이 더욱 크다. 임달화의 출연, 감동적인 스토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리틀 큐>는 아시아에서만 3억 부가 판매된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되었다. 국내에서는 12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