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이환희 수의사 초청 반려교실 열어
【코코타임즈】 경기도 양평군이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포인핸드'(Paw in Hand) 이환희 수의사와 함께 25일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양평군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개물림 사고나 펫티켓(펫+에티켓)의 부재로 인해 이웃 간 갈등이 심화돼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시민들에게 반려동물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5일 반려교실 이후에도 두어차례 반려교실이 더 계획돼 있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보호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시장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부작용을 예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군 반려교실에선 먼저 포인핸드 대표인 이환희 수의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반려견 건강 관리법'을 강의한다. 이어 미국 KPA 인증 트레이너인 이순영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의 사회화와 행동 언어 등 '반려견의 행동 교육'에 대한 내용을 알아본다. 이 뿐 아니라 반려동물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동물법, 유튜버 개스맨과 함께 알아보는 반려동물 사료 선택과 영양관리 등을 들을 수 있다. '함께하는 반려교실' 첫 교육은 오는
- COCOTimes
- 2020-07-15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