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고양이모래에 묻은 소변으로 고양이 건강을 체크해보는 헬스케어, 반려동물 심리를 검사해보는 키트,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AI(인공지능) 비주얼 기술 등 뛰어난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 8개가 한국무역협회(KITA) '펫스타(PET STAR)에 선정됐다. 여기엔 MZ세대가 선호하는 메타버스 기반의 반려동물 게임 만드는 기술과 강아지 분리불안을 줄여주는 로봇 장난감도 있다. 이들은 앞으로 무역협회가 진행하는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과 투자유치 지원,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 지원 등 택을 얻게 된다. 한국무역협회는 17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SBS 'TV동물농장'과 함께 '펫스타(PET STAR)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사진>를 열었다. 반려동물 식품·건강·미용·놀이 등 분야의 창의적인 서비스 및 새로운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한 것. 이날 최종 경선에는 서류 심사와 예심 등을 거쳐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은 8개 스타트업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고양이용 소변진단 모래(퓨처바이오웍스), 반려인 및 반려동물 심리검사 키트(카미소프트), 비주얼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집사(두다지), 메타버스 기반 반려동물 게임(더블미), 나
【코코타임즈】 동물용 소변진단키트 '유리벳'(UriVet)이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모바일 분야 소변진단키트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업 미띵스(methinks)는 지난해 10~12월 우리나라 수출유망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유저 UX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그 최종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22일 공개했다.그중 미띵스의 '스마트 소변진단키트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 기초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양육 과정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비용으로 꼽은 것은 '의료비'였다. 무려 72.0%가 그렇게 답했다. 그 뒤를 이어 사료비(13.0%), 미용(6.0%), 펫시팅(4.0)이 나왔는데, 그 비중으로 볼 때 의료비 부담은 다른 것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 반려동물 평균 수명이 늘면서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으로 노령기에 고생하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것 또한 당연하기 때문. 그래서일까? 가정에서 편리하고 간단하게 반려동물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소변진단키트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응답자의 절대 다수가 동물병원과 온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용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이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한 '코로나19' 극복 글로벌 전략상품 톱(TOP)9에 선정됐다고 유리벳코리아(대표 강경순)가 19일 밝혔다. 유리벳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한국무역협회(KITA)와 해외직판 플랫폼 케이몰24(Kmall24)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발하고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유리벳10'은 '코로나19 극복'과 '비대면'(언택트, Untact)을 테마로 하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맞춤형 제품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아 1차 선발 9개 기업(TOP9)에 선정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유리벳10이 사람과 마찬가지로 격리된 반려동물을 위해 간편한 건강관리 툴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건강 진단 및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콘텐츠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리벳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한 순수 국내 기술 반려동물용(강아지, 고양이 외) 소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