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프라이즈'(Lush Prize) 후보자 공모
【코코타임즈】 동물대체시험 분야의 세계 최대 시상식인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가 올해 후보자 추천 및 접수를 18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러쉬 프라이즈는 화장품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화학물질 평가에 동물대체시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과학자와 신진 연구자, 정치인과 로비(교육) 분야의 비영리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비영리 단체인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ECRA)가 함께 2년마다 주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총 상금은 25만 파운드(약 4억원)다. 지난 2018년 국내 과학 부문 수상자인 허동은 박사(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는 인체 장기와 유사한 조직인 장기 칩 중 사람의 눈을 모사한 '아이 온 어 칩'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동물대체시험 촉진을 위한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공로로 로비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러쉬 프라이즈 과학 고문인 레베카 램(Rebecca Ram)은 "화장품, 화학 및 바이오(신약) 분야 전반에 걸쳐 동물모델 사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
- COCOTimes
- 2022-04-18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