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펫, "펫푸드에 커머스와 헬스케어까지"
【코코타임즈】 "펫푸드 시장에서 커머스와 헬스케어를 연결해 빠르게 성장하겠습니다." 강아지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 추천 서비스 '샐러드펫'을 만든 (주)라이노박스 박상범 대표는 10일, "중소기업벤처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사료 큐레이션과 영양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개발 등 반려동물 영양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노박스는 수의사와 데이터분석 전문인력이 모여 창업한 펫테크(Pet-tech) 스타트업. ‘반려동물 종합 영양검진’, ‘맞춤형 사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샐러드펫’을 런칭했다. 인공지능 이용해 사료 추천... 영양케어 솔루션까지 '샐러드펫'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여러 반려동물 데이터를 분석해 사료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과 추가적인 영양케어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영양 균형, 질병별 영양추천, 원재료 안전성 등을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쉽게 상담 후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수의영양학적 관점에서 개별 반려동물 건강 상태에 따라 펫푸드를 맞춰준다는 것. 여러 신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