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소셜벤처 '포인핸드'(Paw in Hand, 대표 이환희)에서 올해 마지막 분기를 장식하는 포인핸드 매거진 7호를 발간했다. 또 입양 캠페인을 위한 2021년 캘린더도 내놨다. 포인핸드는 전국 유기(유실)동물보호소의 공고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발견했을 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1위 유기동물 입양플랫폼. 매년 1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또한 입양 후에도 건강하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후원굿즈를 판매해 수익금 50%를 동물입양카페에 물품으로 후원하는 등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위해 입양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입양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담은 포인핸드 매거진도 분기별로 발행하고 있다. 이번 7호 표지는 유튜버 '22똥괭이네' 고양이 할배가 장식했다.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할배를 비롯해 22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22똥괭이네'의 유기동물에 대한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이 외에 △연남동 캣대디 이연복 셰프의 인터뷰 △노견 민이 이야기 △해외동물보호소 △소동물 입양카페 꾸시꾸시 등 따뜻하고 폭넓은
"기적이는 2~3개월 때 우리 집에 왔다. 아주 아기 때부터 함께 생활해서인지 기적이를 특별히 아끼는 고양이도 있다. 바로 요미다. 다른 애들에게는 전혀 그런 적이 없었는데, 유별나게 기적이를 살뜰히 보살피며 챙긴다. 아주 훌륭한 보모다."(108p) 구독자 18만명의 유튜브 채널 '22똥괭이네'의 22마리 고양이 이야기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저자 '이삼 집사'는 22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유튜브로 공유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아왔다. 수많은 팬이 기다리던 <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 (위즈덤하우스) 출간 소식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고양이 22마리 다음의 '23번째 인간'이라는 의미로 '이삼(23) 집사'라는 호칭을 쓰고 있는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고양이들과의 일상을 포토에세이로 선보인다. 1부에서는 22마리 고양이들을 구조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22마리 고양이 각각의 사연을 만나다 보면 저절로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늙거나 품종묘가 아니라는 이유로 입양이 잘 되지 않는 고양이, 아프다는 이유로 파양 당한 고양이 등 다양한 사연의 고양이들이 저자와 함께한다. "요미가 입양 간 지 1년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