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동물 추모제와 AR로 만나는 개구리 해부실습
【코코타임즈】 동물추모제, 동물사진전, 증강현실(AR)로 해보는 개구리 해부실험... 성숙한 '동물사랑' 문화를 이루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체험놀이들을 18일부터 24일까지 만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이날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여는 '제1회 검역본부 동물사랑 주간'에서다. 하일라이트는 22일 '동물추모제'. 실험 및 질병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기억하고 연구자들의 생명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 이날 검역본부는 직원 50여명이 모여 묵념~추모문 낭독~헌화 등의 순서로 추모제를 진행한다. "마지막에 그 눈에 담은 모습이 우리였기에 더욱 맘 아프고 미안했다고...그대들의 삶이 덧없지 않았다고. 그대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우리가 더 노력하겠다고 이 자리를 빌려, 말하고 싶습니다."(추모문 일부) 27일부터는 동물사진전을 서울 수서역과 용산역에서 연다. 지난 2008년부터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매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는데, 이번에 역대 공모전 입상작 23점을 SRT 수서역(4월 27일 ~ 5월 2일)과 KTX 용산역(5월 2일 ~ 5월 9일)에서 순회 전시하는 것. 전시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