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반려동물과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함께 사는 것을 원한다. 하지만 때로는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그런 기회를 한순간에 박탈 당한다.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는 것은 보호자들에게 트라우마로 남는다. 특히 돌연사, 즉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죽음은 보호자에게 더욱 큰 충격과 혼란을 줄 수 있다. 다음은 강아지, 고양이가 돌연사 하는 주요 원인과 키우던 반려동물이 돌연사 했을 때를 위한 짧은 조언이다. ◆ 돌연사의 주요 원인 심장질환 반려동물이 돌연사 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심장질환이다. 혈전, 부정맥, 심근증 등이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다. 위확장, 위염전 위확장과 위염전은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심장에 연결된 혈관을 막아 증상 발견 후 몇 시간 만에 사망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독성물질 섭취 초콜릿, 자일리톨과 같은 식품, 백합 등의 식물, 아세트아미노펜(해열, 진통제) 등의 약품, 또는 쥐약 등의 독극물은 반려동물에게 급성 중독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내출혈 교통사고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내부 장기에 타격을 입으면 내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장기에 혈관육종 등의 출혈성 종양이 나타나는
【코코타임즈】 생후 8개월된 도베르만 강아지가 애견학교 입소한 지 3주 만에 돌연사했는데 견주의 동의없이 사체를 화장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해당 애견학교 대표 A씨는 "나는 오히려 사체를 부검의뢰하자고 했는데 견주가 부검을 동의하지 않았다. 견주가 내게 '화장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화장한 것이다"라고 맞서고 있다. 하지만 이 강아지가 숨진 이유에 대해서 A씨는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으며 다만 "인터넷에 검색하면 돌연사나 급사 등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 검색해보라"고 말했다. 15일 남양주경찰서와 견주 김모씨(34·대학원생)에 따르면 김씨와 여자친구는 자신들이 키우는 '데이지'라는 이름의 암컷 도베르만을 지난달 9일 남양주시의 한 애견학교에 맡겼다. 데이지는 이 애견학교에서 1개월 과정 행동교정 교육을 받기로 하고 입소했다. 앞서 김씨 커플은 올봄 광주시유기견보호소에서 데이지를 입양했다. 당시 생후 3개월이었던 데이지는 허리가 골절된 상태로 하체에 장애가 상당했다. 아무도 입양하지 않을 것 같아서 김씨 커플은 데이지를 입양했고 정성껏 키워 최근에는 하체가 모두 회복해 뛰어다닐 정도로 건강했다.김씨는 전통 있는 유명 애견훈련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