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서울시의 세번째 ‘반려인 능력시험’이 오는 9월 12일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오전 11시부턴 강아지 부문, 오후 1시부턴 고양이 부문이 각각 1시간씩 치러진다. 이를 위해 26일부터 시작해 내달 31일까지 네이버 동물공감 블로그에서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5천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험 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분야를 중심으로 모두 50문항이 출제된다. 동물 등록, 산책, 미용 같은 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 건강 관리, 현행 법령 등 전문지식까지 균형 있게 나온다. 여기엔 수의 임상과 관련한 질병, 영양, 사회화, 행동학, 제도 등과 관련한 문제들도 들어있다.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와 서울시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출제를 돕는다. 시험은 신청자에 한해 문자와 이메일로 응시 URL을 공지한다. 이를 통해 9월 12일 PC나 태블릿, 모바일로 온라인 시험장에 접속하는 방식. 이 때, 시험 도중 인터넷을 사용하면 시험 응시 창에서 이탈되는 등 강제 조치가 이루어지니 부정행위는 반드시 삼가야 한다. 성적 발표는 11월 4째주에 나온다. 응시 URL을 통해 개별 점수, 평균 점수 등으로 세분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코코타임즈】 내달 14일과 15일, 이틀간 열리는 온라인 반려인 능력시험 응시자가 급증해 응시할 수 있는 인원을 5천명으로 증원했다. 처음엔 2천명이면 충분할 것으로 설정하고 준비했었다. 19일 네이버 동물공감 판을 운영하는 동그람이에 따르면 시험 신청자가 폭주해 당초 2천명에서 5천명(강아지 3천명, 고양이 2천명)으로 응시인원을 증원하게 됐다. 반려인 능력시험은 서울시와 동그람이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반려인 능력시험은 △11월 14일 오전 11시~12시 반려견 부문 △11월 15일 오전 11시~12시 반려묘 부문으로 각각 나눠서 치러진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6일까지 '네이버 동물공감-공지란'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험문제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해마루동물병원, 바우라움 등 전문기관의 검수를 거쳐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영역별로 출제된다. △수의임상 △영양과 질병 △사회화와 행동학 △반려동물 일반지식 및 정책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뉘며 총 50문항이다. 시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문자와 이메일로응시 링크를 공지할 계획이다. 성적은 11월 넷째주 응시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코코타임즈】 서울시가 제2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11월 14~15일 이틀간 치른다. 신청은 5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달간이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치르는 만큼 전국에서 2천명까지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도 고양이가 추가됐다. 지난해 '제1회' 시험은 애견인 189명이 서울 건국대 법학관에서 시험을 봤다. 반려견 광복이를 키우는 방송인 박성광씨도 시험을 치렀다. 이번 제2회 ‘반려인 능력시험’은 ▲11월14일 11~12시에는 반려견 부문이, ▲11월15일(일) 11~12시에 반려묘 부문이 각각 치러진다. 시험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 중심으로 출제된다. 동물등록, 산책, 미용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현행법령 등 전문지식까지 ①언어/행동 ②신체/건강/영양 ③사회/제도 ④역사/문화/과학 등 4대영역 총 50문항이다. 출제에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와 해마루동물병원, 바우라움서울숲 등이 도움을 줬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복지지원센터, 또는 네이버 '동물공감'판에서 제공하는 동물공감TV, 동그람이 블로그에서 반려동물 콘텐츠를 미리 공부하면 문제풀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시험방식은 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