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강아지에게 눈물은 아주 중요하다. 눈 각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꽃가루나 먼지 등이 눈에 들어가면 이를 씻어내기 위해 일시적으로 눈물 분비가 활발해질 수 있다. 하지만 평균 이상으로 눈물을 많이 흘리고, 흐르는 눈물로 인해 주위가 변색되고 냄새가 나게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유루증’(epiphora) 또는 ‘눈물착색’(tear-staining)이란 질환일 수도 있어서다. 눈물 속에 있는 ‘포르피린‘(porphyrin)이라는 성분은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적갈색으로 변한다. 특히 밝은 색깔 털을 가진 개나 고양이에서는 눈물 흐른 자국이 적갈색으로 착색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의외로 많이 생긴다. 그래서 눈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은 증상들 중의 하나다. 그런데 약모밀이 주재료인 눈물자국 영양제 하나로 유명해진 바이오푸드 기업이 있다. ㈜피메푸바이오. "천연원료로 특별한 제조법으로 배합하는 약모밀 원료를 베이스로, 아픈 반려동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 주인공 금상엽 대표가 23일 OBS(경인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어서옵쇼'(오후 6시 30분)<사진
【코코타임즈】 기능성 영양식을 만들어온 '피메푸바이오'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견을 위한 허브 영양식 3종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반려견의 눈물자국 문제를 개선하는 '눈물싹싹'을 비롯해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피부싹싹', 그리고 비만을 개선하는 ‘영양쑥쑥’ 등을 함께 묶은 번들(bundle) 제품. 천연 허브가 주재료여서 브랜드도 '허브 허브'(HERB-HURB)다. 피메푸바이오측은 "천연 항생제 약모밀(일명 '어성초')을 함유한 '눈물싹싹'과 '피부싹싹'은 반려견에 ‘눈물자국'을 생기게 하는 원인 물질을 줄여주고, 몸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도록 도와 피부 트러블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또 ‘영양쑥쑥’은 대두콩에서 추출한 대사물질 ‘글리세올린 (Glyceollin)'을 넣은 다이어트용 기능성 영양식. 피메푸바이오 금상영 대표는 3일 "이번 ‘허브 허브' 선물세트는 반려견의 눈물, 피부, 다이어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한 다목적 패키지"라며 "이는 곧 아이에게 면역력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