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 건강법부터 치아 건강, 재활 치료 등 집사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 정보들을 전문 수의사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헬스케어 세미나가 열린다. 반려묘 전문 박람회 '2021 케이캣페어'(K-CAT FAIR)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그중 5~6일 이틀은 고양이 한방재활 헬스케어, DIY클래스 등 총 7개 강연이 진행된다. 첫날 5일엔 오전 11시부터 고양이 대표적인 눈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관리법(정창우 우리동물메디컬센터 원장)부터 고양이 응급상황 대처법(김효진 센트럴동물데미컬센터 원장 )'과 함께 고양이 비뇨기질환(임태환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진료부장 ), 집에서 할 수 있는 고양이 재활치료(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 등 4개 강좌가 열린다. 또 둘쨋날 6일엔 고양이 치아건강(박동근 메타동물의료센터 원장 ), 고양이 건강 놀이교실(김효진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원장), 고양이 비만관리와 영양제(김석중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원장) 등 3개 강좌가 준비됐다. 이들 강좌는 3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앱 '쭈쭈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좌석 간 거리두기로 인해 강의당 50명(체험클래스의 경우 30명)으로 참석 인원이 제한
【코코타임즈】 강아지 사진을 찍기만 해도 강아지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 내달 중순 출시된다.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에이아이포펫(AI포펫)은 27일, "수의과대학 안과전문 교수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모여 공동개발한 '똑똑케어' 앱의 베타 버전을 다음달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 시작할 예정. 똑똑케어는 반려인이 집에서 휴대폰으로 강아지의 눈 사진 또는 동영상을 찍으면 인공지능(AI)이 분석해 각막손상, 안검 내반, 유류증 등 안구 질환과 관련된 6가지 증상 유무를 알려주는 강아지 건강관리 앱이다. 똑똑케어에 활용된 AI기반 진단 기술은 동물용의료기기(의료영상진단 보조소프트웨어)로 등록됐다고 업체측은 강조했다. 그리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위치기반으로 근처 동물병원에 대한 상세 정보와 온라인 예약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견종과 반려견의 생활 패턴에 맞춰 예방접종 시기 및 필요한 건강 관리 정보들을 맞춤 제공해 준다. 즐거운 반려생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의학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백세로 늘어났듯이 평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면 반려견의 수명도 30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