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인기 개그우먼 김지민이 장모 치와와 2마리와 함께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에 도전한다. 오는 3월, MBC에브리원 채널에서 새로 시작하는 반려견 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어질리티에 참가하기 위한 연습과정과 함께 실제 출전까지 해보는 것.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에 도전하는 과정을 에피소드 방식으로 엮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이를 통해 사람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아내겠다는 취지다. 특히 '달려라 댕댕이'는 출연진 라인업을 하나 하나씩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반려인들의 주목을 끌어왔다. 지금까진 개그맨 개그우먼 커플인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반려견 '태풍이', 배우 이태성과 화제의 귀염둥이 반려견 '카오'와 '몬드', 트로트 가수 김수찬과 그의 반려견 '은찬이'까지 공개했었다. 이에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이 예고한 마지막 출연팀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19일 드디어 '달려라 댕댕이'의 마지막 출연팀이 공개됐다. 미모 개그우먼에서 토크쇼 MC까지 영역을 넓
이유비가 강아지 발바닥털을 깎는데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강아지의 발바닥털 깎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실내에 사는 강아지들은 발바닥털이 길면 미끄러져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털을 깎아줘야 한다. 발바닥털의 경우, 이발기만 잘 활용하면 쉽게 미용을 할 수 있다. 이날 반려견 미용사는 이유비에게 발바닥털을 미는 방법을 알려줬다. 미용사가 알려준 방법은 먼저 강아지의 엉덩이가 보이도록 몸을 밀착해서 안은 다음 발을 잡는 것이다. "강아지 발바닥은 세모 모양으로 돼 있으니까 가운데 안쪽을 먼저 넓게 벌려준다"며 "이발기를 발바닥에 대고 일자로 잘못 밀면 찢어질 수가 있으니 발바닥의 둥근 모양대로 조금씩 살살 깎는다"고 그는 말했다. 또 강아지 발바닥털을 깨끗이 밀기 위해 이발기로 계속 자극하면 빨개질 수 있어서 가볍게 밀어야 한다고 미용사는 조언했다. 털깎는 방법을 전수받은 이유비는 강아지의 발바닥 털을 무사히 깎으며 강형욱, 이경규, 김지민에게 칭찬을 들었다. 관련기사: [코코채널] ‘개통령’ 강형욱의 수제자 – 배우 이유비
【코코타임즈】 (사)유기견없는도시(대표 김지민)가 22일과 24일 경기도 오산과 구리시에서 잇따라 반려견 문화교실 '개그콘서트'를 개최한다. 개그콘서트는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의 줄임말이다. 22일엔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5시 '원조개통령' 이웅종 (주)이삭 대표(연암대 교수)가 반려견에 대한 '1대1 행동 교정 교육'을 하는 것 외에 △수제간식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아로마 천연 탈취제 만들기 등 모두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0명 선착순. 이어 24일엔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2시부터 5시30분까지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드줄 만들기' 대신 '이름표 만들기'가 들어간다. 행사 접수는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