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싹싹’이 강아지 장수비결 되는 까닭은
【코코타임즈】 강아지에게 눈물은 아주 중요하다. 눈 각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꽃가루나 먼지 등이 눈에 들어가면 이를 씻어내기 위해 일시적으로 눈물 분비가 활발해질 수 있다. 하지만 평균 이상으로 눈물을 많이 흘리고, 흐르는 눈물로 인해 주위가 변색되고 냄새가 나게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유루증’(epiphora) 또는 ‘눈물착색’(tear-staining)이란 질환일 수도 있어서다. 눈물 속에 있는 ‘포르피린‘(porphyrin)이라는 성분은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적갈색으로 변한다. 특히 밝은 색깔 털을 가진 개나 고양이에서는 눈물 흐른 자국이 적갈색으로 착색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의외로 많이 생긴다. 그래서 눈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은 증상들 중의 하나다. 그런데 약모밀이 주재료인 눈물자국 영양제 하나로 유명해진 바이오푸드 기업이 있다. ㈜피메푸바이오. "천연원료로 특별한 제조법으로 배합하는 약모밀 원료를 베이스로, 아픈 반려동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 주인공 금상엽 대표가 23일 OBS(경인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어서옵쇼'(오후 6시 30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