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사료, 펫의약품 의료서비스 개발에 67억 지원
【코코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올해 연구개발(R&D)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 전(全)주기 산업화기술 개발’(2022~2026)에 67억원을 지원한다. 수입에 주로 의존해온 반려동물 사료의 국산화는 물론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개발 기술이 그 대상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그 목적에 맞는 16과제(지정공모과제)에 총 67억원을 올해 연구개발비로 지원한다. 내달 14일까지 연구개발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들 중에서 ‘반려동물 먹거리 수입대체 및 국산화’ 분야는 반려동물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질환 처방식 기술개발 등을 위해 지원할 가치가 있는 3개 과제를 뽑는다. 또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반려동물 맞춤형 진단․치료제, 의료용품 및 의료기기 개발 등을 주제로 한 13개 과제를 뽑는다. 공고는 농식품부(www.mafra.go.kr),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www.fris.g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www.ipet.re.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김영수 과장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