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강아지와 동참하는 '개념 있는' 스타들
강아지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스타들이 SNS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6일 연예계에 따르면 공효진 등 스타들은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진 대신 집에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만 참자"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등 평소 선행을 실천하는 방송인 박성광은 지난 4일 반려견의 영상을 올리면서 "광복이가 갑자기 안 보여서 찾았더니 여기(창가)에… 밖에 나가고 싶어요? 일상이 그리워진 요즘. 우리 모두 이겨내 보아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박성광은 전날에도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려견과 엘리베이터를 탄 사진을 올리며 "마스크는 필수. 나를 위함이 아닌 서로를 위함입니다. 우리 힘내요. 이겨내요"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KBS2 '편스토랑'에서 각종 메뉴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정현도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콕 #토리랑"이라는 글을 적어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공효진도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어색해도 대낮에 티비 보기. 밖에 나가지 마. 집에 있자"
- COCOTimes
- 2020-04-06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