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세명대학교(충북 제천) 동물바이오헬스학과가 전국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연다.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행복한 일상 사진을 재밌고, 따뜻한 설명(100자 내외)과 함께 출품하는 방식.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 집에서 반려로 키우고 있는 특수동물도 가능하다. 12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수상자에겐 총장상 등 상장과 함께 최대 50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계획. 또 입상작은 세명대 홍보 포스터 등 다양한 용도로도 널리 사용될 수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미디어 <코코타임즈>와 함께 진행할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세명대 동물바이오헬스학과 홈페이지와 코코타임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참가신청서와 응모작, 2가지 모두 접수 마감일까지 제출되어야 한다. 동물바이오헬스학과 강환구 학과장은 “반려동물의 시간은 우리 사람보다 훨씬 빨리 지나간다”면서 “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 순간이 모두 우리 일상의 기록이자 또 하나의 추억 만들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개교 30주년을 맞는 세명대학교의 보건바이오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챌린지 공모전<사진>들 중의
【코코타임즈】 정부는 반려동물 유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지부진한 동물등록제를 활성화시킬 방안도 함께 뽑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이와 관련,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하여 반려견 반려묘 유기를 예방하거나 동물 등록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공모전은 오는 9월 15까지 계속되며 국민·기업·단체 누구나 여러 건 중복해서 제안할 수 있다. 사실 이 공모전은 우리 사회의 사회문제를 국민들의 집단지성의 힘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도전•한국' 대국민 공모전의 하나로, 정부는 '쓰레기 불법투기', '보이스 피싱' '해양쓰레기' 등 모두 9개 과제에 걸쳐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그 중 제1번 과제인 '반려동물 유기 방지 및 동물등록제 활성화 방안'은 상금이 3천만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를 방문해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도전.한국'만 입력해도 아이디어 접수 창구로 바로 이동한다. 정부는 서면평가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초 수상작을 발표할
【코코타임즈】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6월 한 달 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의 동물등록 수는 2018년 8428마리에서 2019년 말 1만2722마리로 1년 사이 50% 가까이 급증했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 1월 '반려동물정책팀'을 신설하고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그 일환으로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노하우와 교육방법 등의 영상을 직접 찍어 올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주제는 반려동물 교육방법이나 상황별, 장소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의 모습 등 반려동물 문화와 관련한 영상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단, 반려동물 종류는 개와 고양이로 한정된다. 자유로운 형식으로 만든 3분 이내 영상을 본인 계정의 유튜브 또는 블로그에 게시하고, 오는 30일까지 기간 내에 참가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영상 원본파일을 이메일(pet1234@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본인 계정에 게시된 영상은 노출 빈도에 따른 가점이 반영된
【코코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올해의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12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동물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2008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가 벌써 12회째. 특히 "최근 5년간 거의 4천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검역본부측은 자평했다. 올해의 경우 모두 401건 작품이 접수돼 그중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 등 모두 1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심사위원이라면 다음 작품들 중 어떤 작품을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택할 것인가? (‘동행’ - 최관식)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 이지윤) (‘동행’ - 김태운) (‘유원지의 생활’ - 김영수) (‘오리 가족의 봄나들이’ - 이영진) (‘시선이 머문 곳’ - 김택수) (‘웃음이 절로나네?’ - 서영태) (‘같이 쓸래?’ - 조영헌) (‘교감’ - 고수경) (‘산책’ - 김용대) (‘따라하기’ - 김재현) (‘친구할래’ - 김다은)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대상은 '시선이 머문 곳'(김택수). 아침 대숲을 산책 중 휴식하면서 바라 본 아름다운 빛내림을
【코코타임즈】 영국애견협회(The Kennel Club, 일명 KC)는 영국 왕실의 지원 하에 운영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개 등록기관 중의 하나다. 각 나라마다 애견협회는 있으나 지난 1873년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협회이기도 하고, 세계 최초로 개 족보를 만든 곳이기도 하다. 영국애견협회가 지난 2005년부터 개 사진가 공모전을 매년 열어온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뭐니뭐니해도 개는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고, 그래서 '인간과 개의 유대'라는 주제에 무언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던 것. 올해로 14회를 맞은 '올해의 개 사진가 공모전'(Dog photographer of the Year)에는 개를 주제로 한 사진전 중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 지난해엔 무려 90개국에서 1만점 이상이, 올해도 70개 넘는 나라에서 7천점 넘는 작품이 응모됐다. 해마다 그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개 사진가 공모전'은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다. 연령 제한이 없어 11세 미만 어린이부터 참가 가능하다. 사진 작가 아닌 일반인도 응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영국애견협회 소속 사진작가, 큐레이터, 반려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