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는 몸이 아파도 아픈 티를 잘 내지 않는다. 야생에서의 습관 때문에 강자에게 자신의 약점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다. 하지만 아플 때는 분명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반려묘의 생활 패턴을 알아두면 고양이가 아플 때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다. ◆고양이가 아프다고 말하는 신호 고양이는 기분이 좋을 때 골골송을 부른다고 알려져 있다. 골골송은 고양이가 ‘골골골’거리는 진동 소리를 낸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고양이는 기분이 좋을 때 후두 근육이 떨리면서 이 소리를 낸다. 하지만, 언제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아플 때도 골골송을 부른다. 고양이는 자신이 아플 때도 이 소리를 내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고양이가 골골송을 부르지만 활동성이 떨어졌거나 밥을 먹지 않는 모습 등을 보인다면 어딘가 아픈 것은 아닌지 살펴보도록 한다. 깔끔한 고양이에게서 냄새가 나거나 털이 푸석한 모습, 비듬 등이 보여도 건강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자신을 정돈한다. 고양이에게서 냄새가 잘 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다. 주로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관절염
【코코타임즈】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때때로 "내 아이, 지금 기분은 어떨까?" 또는 "얘도 자기 삶에 만족해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 마련. 미국 수의사 프랭클린 맥밀란(Franklin McMillan)에 따르면, 고양이는 기분이 좋거나 행복감을 느낄 때 이런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몸을 문지른다 고양이가 사람에게 다가와 몸을 비비거나 문지르는 행동은 상대방의 존재로 인해서 행복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욕이 좋다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은 고양이는 식욕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유난히 밥을 많이 먹으려 한다면, 이땐 얘기가 다르다. '갑상샘 기능 항진증'이 생겼거나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봐야 한다. 사람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듯, 고양이 역시 무엇인가를 먹으면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골골송을 부른다 골골송은 특정 상황에서 고양이가 '갸르릉' 소리 내는 것을 말한다. 만족스러운 상황이나 기분이 좋을 때 이 소리를 낸다. 반대로 몸이 좋지 않을 때도 골골송을 부른다. 자가 치유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 분명 기분이 좋을상황이 아닌데 골골송을 부른다면 아픈 곳은 없는지 주
【코코타임즈】 #골골송에 대하여 고양이는 기분이 좋을 때, 혹은 상대방을 안심시킬 때 골골송을 부른다고 알려져 있다. 골골송은 ‘갸릉 갸릉’, ‘그르릉 그르릉’거리는 듯한 낮은 진동 소리, 가래 끓는 듯한 소리와 비슷하다. 해부학적으로 고양이가 어떻게 골골 소리를 내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전문가들의 추측에 의하면 후두 근육에 의해 소리가 난다고 알려져 있다.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후두 근육이 떨리면서 골골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치유의 노래 '골골송' 이학범 수의사(데일리벳 대표)는 “고양이는 자신이 아플 때도 골골송을 부른다. 치유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고양이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출산을 할 때, 죽을 때조차도 골골송을 부른다. 골골송을 부르며 스스로 컨디션을 회복하거나 자신의 심신 안정을 위해서다. 고양이가 골골송을 부르기는 하지만 평소보다 그루밍하는 횟수가 줄어들었거나 밥을 먹지 않을 때, 장시간 웅크리고만 있을 때는 고양이 건강을 의심해 봐야 한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골골송은 고양이에게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치유할 때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고혈압 환자들이 고양이의 골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