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26일 반려동물 훈련 전문기관 KCMC문화원과 업무 협약 체결 생명 존중, 동물 보호·복지 환경 조성 및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 등 협력 약속 ‘원조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웅종 교수가 수원시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수원특례시는 26일 오후 반려동물 훈련 전문기관인 KCMC문화원과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원 대표인 이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 대표와 함께 문화원 강민정 국장·김지현 펫테라피센터장이 동행했으며, 김기범 시 반려동물센터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 ▲반려동물 친화도시 완성 ▲생명존중, 동물 보호·복지 환경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늘 수원에 애정이 많으신 이웅종 대표님이 이번에 홍보대사를 맡아주셔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에 반려동물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나아가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웅종 대표는 “수
【코코타임즈】 전북 임실군 '의견(義犬)문화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내달 5일, 어린이날부터 사흘 동안 오수의견공원에서다. 의견문화제는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 확산 탓에 열리지 못했다. 18일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패션쇼부터 토크쇼, 산업박람회, 각종 체험행사 등이 등장한다. 토크쇼에는 강형욱 훈련사(보듬컴퍼니 대표)<위쪽 사진>와 이웅종 교수(연암대,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아래쪽 사진>가 함께 참여한다. 강 훈련사는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 훈련법으로, 이웅종 교수는 '퍼스트 독'(first dog) 훈련법으로 유명하다. 이들을 '개통령'(강형욱)과 '원조(元祖) 개통령'(이웅종)으로 부르는 이유다. 이웅종 교수는 SBS-TV '동물농장'에 출연하는, 이찬종 훈련사(이삭애견훈련소장)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반려동물 훈련사 형제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전북 임실 의견(義犬)문화제에서 함께 토크쇼 의견문화제는 술에 취해 낮잠이 든 주인 주변에 불이 붙자 제 몸을 바쳐 주인의 목숨을 구한, 1천1백년 전 고려시대 '오수개' 설화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된 임실군 축제다.
【코코타임즈】 스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내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반려동물 정책자문단장에 '개통령'이라 불리는 그를 영입하려 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그는 이에 대해 "정식으로 영입 제안을 받은 것은 아니며, 사실 그런 연락은 (여러 곳에서) 많이 온다"며 "어느 당이든 상관없이 정치는 안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정치를 직접 하지는 않지만, 개와 고양이를 축산법상 '가축'에서 제외해 개 고양이 식용이 금지됐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동물권 확장 및 동물 복지와 관련) 많은 것들이 좋아지고 발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강형욱은 "정치는 너무 무서운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절대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었다.
2011년 데뷔한 8년차 배우다. 이유비. 그런 그가 드라마 영화는 물론 패션과 뷰티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쉴 틈도 없다. 멀티 플레이어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패션도 뷰티도 아닌 반려동물이라 한다. 요즘 반려견 관련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 '개통령' 강형욱의 수제자로 열심히 활동 중인 그를 만나보자. https://youtu.be/UQo3fuwgebs - <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제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프로그램을 찍다 보니까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있어서 얼마나 큰 책임감과 노력을 해야 하는지 느끼고 있어요. 단순히 귀엽고 예쁘고 외롭다는 이유로 키우면 안 되고 정말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고 성장하고 있어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가 있나요? "제가 유기견 보호소에 가서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그곳에 올드 잉글리쉬 쉽독 '정아'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정아가 너무 순하고 착하고 예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청소를 한다고 바닥을
"우리 강아지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개를 키우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졌을 법한 궁금증이다. 사람과 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이 내 반려견을 위한 최선인지는 알 길이 없어 막막하기만 할 때, 바로 이런 경우에 필요한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다행히 이제는 안방에서도 전문가들의 꿀팁을 얻을 수 있는 시대다. 강아지의 행동을 보며 마음 졸이는 반려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가이드북을 소개한다.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강형욱 | 혜다) 유투브 콘텐츠 강형욱의 소소한 Q & A를 통해 반려인들과 소통해 오던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반려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20가지 질문을 책으로 펴냈다. '강아지가 웅얼거릴 때는 혹시 뭔가 말하고 싶은 걸까?', '사람들끼리만 음식을 먹으면 강아지가 서운해하나?', '강아지에게 사랑한다고 전할 방법이 있을까?' 등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전문가답게 귀여운 행동이라고 생각해 방치했다가 나중에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는다. 예를 들어 개는 아이를 다룰 줄 모르기에 아이와 개가 한 공간에 있으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