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유비가 배운 강아지 발바닥털 깎는 방법은?
이유비가 강아지 발바닥털을 깎는데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강아지의 발바닥털 깎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실내에 사는 강아지들은 발바닥털이 길면 미끄러져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털을 깎아줘야 한다. 발바닥털의 경우, 이발기만 잘 활용하면 쉽게 미용을 할 수 있다. 이날 반려견 미용사는 이유비에게 발바닥털을 미는 방법을 알려줬다. 미용사가 알려준 방법은 먼저 강아지의 엉덩이가 보이도록 몸을 밀착해서 안은 다음 발을 잡는 것이다. "강아지 발바닥은 세모 모양으로 돼 있으니까 가운데 안쪽을 먼저 넓게 벌려준다"며 "이발기를 발바닥에 대고 일자로 잘못 밀면 찢어질 수가 있으니 발바닥의 둥근 모양대로 조금씩 살살 깎는다"고 그는 말했다. 또 강아지 발바닥털을 깨끗이 밀기 위해 이발기로 계속 자극하면 빨개질 수 있어서 가볍게 밀어야 한다고 미용사는 조언했다. 털깎는 방법을 전수받은 이유비는 강아지의 발바닥 털을 무사히 깎으며 강형욱, 이경규, 김지민에게 칭찬을 들었다. 관련기사: [코코채널] ‘개통령’ 강형욱의 수제자 – 배우 이유비
- COCOTimes
- 2020-01-21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