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애묘인으로 알려진 배우 윤균상이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로 <나 홀로 집에>를 추천했다. 윤균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쿵이야 나홀로집에 재밌다. 그렇지?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특선영화인 <나 홀로 집에>를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쿵이는 윤균상의 반려묘다. 연예계 대표 집사 윤균상은 4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며 유기묘를 입양하는 등 고양이에 대한 인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윤균상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쿵이가 같이 봐주다니 귀엽네요", "오늘은 나홀로집에 1·2·3·4 보는 날",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는 역시 나홀로집에. 우리 강아지랑도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코타임즈】 테디베어를 쏙 빼닮은 강아지가 8개월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 스타로 떠오른 이 녀석의 이름은 올리버(Oliver). 저먼 스피츠(German Spitz)와 토이 푸들(Toy Poodle)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이다. 고향은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견주인 스테판 핀스타드(Steffen Finstad), 소피 룬드(Sofie Lund) 씨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다른 종을 입양할 계획이었지만 올리버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테디베어 옆에 있어도 위화감 없는 외모로 단숨에 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oliverthedogx) 그래서인지 산책길에 마주친 다른 사람들은 올리버를 테디베어로 착각하기까지 한다. 차세대 '펫스타그램' 스타, 올리버의 소식은 인스타그램과 유투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oliverthedogx)
동물구조119가 '길고양이 겨울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겨울집 공동구매를 28일부터 시작했다. 이는 길고양이 봉사단체 '윈터캣프로젝트'(wintercat.project)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윈터캣프로젝트'가 제작한 길고양이 겨울집을 동물구조119에 50% 할인된 가격에 지원하고, 이를 동물구조119가 공동구매로 판매하는 형식이다. '윈터캣프로젝트'는 대학 강사, 대기업 임직원, 동물병원 수의사 등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 길고양이를 위해 겨울집을 만들고 제작,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는 "학대받고 천대당하며 민원 대상이기도 한 길고양이들이지만, 이들과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보호하려는 사람들 또한 많다"면서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사회 변화의 뜨거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타임즈】 심리예술공간 살다(SALDA)는 오는 26일 “상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펫로스신드롬에 대한 드라마 치료를 진행한다. 그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숨겨놓은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특히 소중한 존재와의 헤어짐에 대한 역할극을 통해 삶의 원기를 회복하는 치료까지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 그 이상으로 아끼고 정을 쏟아붓던 반려동물을 잃은 후, 빠지기 쉬운 펫상실증후군(Pet-Loss Syndrome)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 '살다' 최하늘 대표는 이에 대해 "지나가거나, 잃거나,놓치거나, 사라진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이코 드라마"이라 설명했다. 26일 오후1시부터 6시 반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심리예술공간 '살다'. 참가비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