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2024 위드펫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드펫스타」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축제로, 올해는 ‘행복하개 사랑할고양!’을 표어(슬로건)로 반려인과 예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세계 동물의 날 기념 '펫 플로깅'(10.5.)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 토크살롱(10.5.) ▲케이엔엔(KNN) 노래하나 얘기둘 라디오 공개방송(10.5.) ▲원조 개통령 '이웅종' 훈련소장의 펫티켓 토크쇼(10.6.) ▲어질리티존 멍랑운동회(10.5.~6.) ▲에어바운스 볼풀놀이터, 펫파크 위드랜드(10.5.~6.)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댕냥의료원(10.5.~6.) 등이 있다. 또한, 계절과 장소의 특색을 살린 ▲'너와 함개_가을캠핑' ▲'가을 댕냥 피크닉'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펫 플로깅(pet plogging)’과 ‘너와 함개_가을캠핑’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별도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10월 4~6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 펫페어’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반려동물 박람회다. ▲반려동물 전용 상품 전시·판매 ▲기업 간 거래(B2B) 컨설팅 및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교육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펫 푸드, 펫 용품, 펫 헬스케어, 펫 리빙, 펫 테크, 펫 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의 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 관련 기업들에게는 기술 향상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상품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비즈니스 컨설팅과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일간의 박람회 기간동안 펫 푸드, 펫 테크, 펫 관광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동반 행사 등 각종 야외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2024년 하반기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 및 현장단속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 내 18개 시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속은 관할 시군이 산책로, 공원 및 행사장 등 반려견의 활동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동물미등록, 안전조치 미이행, 인식표 미부착 및 배설물 미수거 등 위반 사항 적발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항별 과태료 부과기준은 ▲외출 시 목줄(가슴줄) 2미터 이하, 건물내부 공용공간에서 동물은 안거나 목줄 착용 등 안전조치 미이행 50만 원 이하 ▲인식표 미부착 20만 원 이하 ▲배설물 미수거 10만 원 이하 등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반려동물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 반려견 안전사고 및 유실이 우려되는 만큼 소유자께서는 반려견에게 목줄⸱가슴줄 착용과 인식표 부착을 반드시 해 주시고, 가을 나들이를 만끽하는 도민들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설물도 잘 수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최근 전국 시‧군의 수의직 공무원 수당 및 직렬‧직급 등에 대한 조례를 자체 조사하고 국내 동물방역체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수의직 지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30일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의 지방공무원 정원 관련 조례 내 수의사무관(5급) 정원 및 특수업무수당 관련 조례 중 수의 업무 수당 현황을 분석했다. 2020년도 조사에 비해서는 과장 보직 가능 직렬‧직급으로 지방수의사무관을 포함(2020년 25%->2024년 33%)시키거나 수의직 공무원 수당을 인상한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2020년 조사에선 총 14곳의 시‧군 중 과장 보직 가능 직렬‧직급으로 지방수의사무관을 포함한 시‧군은 한 곳도 없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1곳에서 조례를 개정해 지방수의사무관을 포함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아직까지도 약 70%의 시‧군에서는 수의직 공무원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시‧군 수의직 공무원을 6급으로 채용공고한 전라남도의 경우에도 지방수의사무관 정원이 없는 일부 시‧군에서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2024 VIV(VAKBEURS INNOVATIVE VEEHUDERIJ) 아프리카 박람회」에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제조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하고 아프리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참가 기업은 우진비앤지, 녹십자수의약품, 메디안디노스틱, 코미팜, 대성미생물연구소 등 5개 사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등 동부아프리카 지역은 중국, 인도 등의 저가 제품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이 치열하나, 축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동물용의약품, 백신 등의 수요가 많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우리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개척단을 구성·파견하게 됐다. 네덜란드 VNU 전람이 주최하는 농축산종합박람회인 VIV 아프리카 박람회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가금류 및 산란계 산업의 글로벌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대표적 전시회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VIV 아프리카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지난 2022년 제3회 박람회에는 3
【코코타임즈(COCOTimes)】 쥐처럼 긴 꼬리, 양처럼 보송보송한 털, 굽은 것처럼 보이는 등 외모에서부터 아주 특별하다. 베들링턴 테리어(Bedlington Terrier)는 그래서 귀엽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못생겼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털이 곱슬곱슬하나 잘 빠지지 않고, 잘 짖지 않아 의외로 실내에서 기르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한 번 울면 그 울음소리가 체구보다 엄청 크다. 대형견으로 착각할 정도. 털이 새끼 때는 검정이나 적갈색을 띠었다가, 성견이 되면서 털에 백화가 일어나며 점점 회색으로 변한다. 테리어들 중에서 역사적 내력이 가장 오래된 품종. '하운드' 계열이지만, '테리어'와의 교배로 탄생했다. 잉글랜드 북부 로스버리가 고향이며, 지명을 따서 1930년부터는 '로스버리 테일러'로 불리기도 했다. 이 개에 대한 첫 기록은 18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퍼'라는 이름을 가진 베들링턴 테리어였는데, 주인의 아기가 암퇘지로부터 공격받자 아기를 구해냈다고 전해진다. 생후 8개월부터 사냥을 시작했고, 피퍼가 14살쯤 됐을 때는 눈이 멀고 이가 다 빠질 정도로 노쇠한 상태였지만, 수달과 오소리를 사냥해내기도 했다. 이런 일화는 전형적인 사냥개
【코코타임즈(COCOTimes)】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은퇴 국가봉사견 5마리와 해당 봉사견 입양가족의 교감여행을 마련했다. 27일 춘천 강아지숲에선 진행된 이번 여행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은퇴 국가봉사견의 민간 입양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19일부터 한 달 간 검역탐지 업무에서 은퇴한 탐지견을 입양코자 하는 가족을 모집하고 입양사유 인터뷰 등을 통해 여행에 함께할 참가자를 선정했다. 이번 여행은 특히 입양가족 후보자들이 은퇴 봉사견과 첫 인사를 나누고 충분히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선, 탐지견의 역할과 입양 대상인 탐지견 5마리의 개별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퇴 탐지견과 함께하는 산책, 터그놀이와 같은 활동 등을 통해 입양 희망자 또한 입양을 숙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사가 선정한 ‘반려동물 동반 가볼만한 곳 100선’을 소개, 추후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윤미 관광콘텐츠팀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코코타임즈(COCOTimes)】 “돈이 없어서 선수들이 각종 국내·외 경기에 못 나가는 경우도 있을 만큼 열악하다는 얘길 듣고 깜짝 놀랐죠. 그때 마침 사업이 잘 되고 있던 터라 후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웃음) (주)에버트리 이재경 대표가 지난 2020년부터 관심을 갖고 지원에 나선 종목은 ‘탁구’였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선물해 준 종목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십수년 전 산책길에 우연한 만남으로 현재의 인생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일상이 돼 버린 운동이었기 때문이다. 경기도탁구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 대표가 탁구라켓을 최초로 잡은 건 중학교 때다. 당시만 해도 수업시간에 딴짓(?)을 하면 선생님께 벌을 받기 일쑤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죠. 국어 시간이었는데 영어 숙제를 하다가 걸려서 쫓겨난 거예요. 그래서 나름 방황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탁구장에 가게 됐고 탁구라는 운동을 처음 접하게 된 겁니다.” 어쩌면 운명이 아니었을까 싶은 만남은 이렇게 불현듯 성사됐다. 하지만, 학창시절 계속해서 탁구를 즐겨했던 건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탁구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은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산책
【코코타임즈(COCOTimes)】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옹진군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도서 지역인 옹진군 백령면을 찾아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백령도 44개 농가의 1,125마리 가축에 대한 질병 검진 및 약품 배부를 실시하고,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관련 시료채취 및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섬 지역 소규모 고령 축산농가에 수의 진료 혜택을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동물 진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 지역 농가를 위해 옹진군 백령면의 축산농가에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 결핵 등 가축전염병 대비를 위한 방역 지도와 무료 동물진료를 실시하고, 필요한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호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 야생동물 접촉 차단, 정기적인 소독 실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9월 30일부터 연말까지 청계천 일부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청계천을 반려견과 산책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아울러 시범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 운영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이번에 허용되는 반려견 출입 시범 구간은 황학교 하류(동대문구)에서 중랑천(성동구) 합류부에 이르는 약 4.1㎞다. 산책로 주변 여유 공간이 충분하고 현재도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성북천, 정릉천과 이어져 산책하기 적합한 구간이다. 허용 구간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의 자문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 시범사업 동안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할 경우엔 우선 1.5m이내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맹견의 경우 입마개도 반드시 해야 한다. 아울러 배변봉투를 지참해 반려견 배설물 처리 등 기본적인 펫티켓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관련 조치를 어길 경우 현장 계도를 시행하며, 현장 계도 불응시에는 견주 거주지 관할 자치구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계천을 관리‧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과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