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동물의 외부 기생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폿온 제제인 ‘스팟라인 플러스’를 선보였다. 녹십자수의약품의 스팟라인 플러스는 기존의 스팟라인 제품에 에스메토프렌(S-Methopren)이라는 성분을 추가, 벼룩의 전 생명 주기에 걸친 구제와 함께 4종류의 진드기와 이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또한 개선충 감염을 예방하는 보조 효과도 있으며, 스팟라인 플러스는 피부에 바르는 스폿온(Spot-on) 방식으로 사용하며, 한 번의 투여로 한 달간 효과가 지속된다. 스팟라인 플러스는 벼룩의 성충 뿐만 아니라, 미성숙 벼룩과 충란도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으며, 벼룩의 번식을 방해하고 알에서 성충으로 발달하는 과정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옮기는 주요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에도 효과가 있어 반려견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호자에게 2차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로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측은 "이번 스팟라인 플러스 출시로 외출 시 살인 진드기로 걱정하는 반려견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코타임즈(COCOTimes)】 쿠팡이 오는 14일까지 인기 반려동물용품 할인 행사인 '펫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이 될 이번 행사에선 딩동펫, 하림펫푸드, 쉬즈곤 등 86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딩동펫 미끄럼방지 매트 ▲하림펫푸드 더리얼 그레인프리 강아지 사료 ▲쉬즈곤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일동후디스 반려동물 장케어 유산균 ▲리스펫 덴탈클린 치약과 브러시 세트 등이 있다. 와우회원에게는 금액대별 추가 할인 쿠폰 혜택도 있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6만 원 이상 구매 시 9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겨울철 인기 키워드로 구분한 테마관도 운영한다. ‘겨울은 살쪄도 괜찮아’ 테마관에는 반려동물의 간식, 사료, 영양제 등을 모았다. 굿 밸런스 짜 먹는 고양이 간식, 와그작 하루 한 컵 동결건조 선물 세트, 풀무원아미오 건강 담은 칠면조 육포 등을 판매한다. ‘추운 날엔 집콕, 댕냥이 취향 저격’ 테마관에선 반려동물용 실내용품과 장난감 등을 준비했다. 딩동펫 미끄럼방지 매트, 아르르 반려동물 방석, 요기쏘 장거리 낚
【코코타임즈(COCOTimes)】 홍천군이 반려 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1인 가구와 고령화 시대 반려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펫팸족(pet + family)과 가족형, 반려견 동반형 캠핑족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7억7천만 원을 들여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놀이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2025년 5월 개장할 예정이며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책로, 운동장, 수영장, 놀이터, 관리동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와 연계해 홍천군 내 오토캠핑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캠핑 축제를 시범 개최하고 기타 부대시설을 확대 조성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내년 안으로 운동장과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이후에는 토지 매입 후 반려동물 산책길 조성 및 며느리고개 임도를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놀이터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
【코코타임즈(COCOTimes)】 익산시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인 쉼터 조성 등 시설을 확충하고,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반려견 크기에 따라 놀이터가 구분돼 다양한 놀이기구와 편의시설을 갖춘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동물등록 인식표 착용)과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함께 이용 가능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병원비, 미용비, 보험가입비 등 입양비를 지원하며, 대상은 익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동물등록(내장형)을 완료한 반려가족이다. 지원 금액은 마리당 15만 원 한도(25만 원 이상 사용 시)이다. 신청방법은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익산시 누리집 내 ‘2023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유기동물 입양·보호 등 관리 대책, ‘동물보호시설 신고제’ 도입 등에 대해 동물보호소 관계자와 반려인들의 고충을 듣고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시의 민간 동물보호소 ‘행강’과 여주시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간이 운영하는 동물보호소 ‘행강’ 대표와 경기도가 운영하는 ‘반려마루’ 운영자, 자원봉사자, 반려인, 반려동물 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지난 4월,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도입됐지만, 시설이 열악한 민간 동물보호소들이 많고 관련 법령의 시설·운영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려워 현실적으로 신고가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반려동물 보호소 전문인력 부족 ▲유기동물 증가에 대한 대책 ▲반려동물 생산업 신규진입 금지 ▲유기동
【코코타임즈(COCOTimes)】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과 민관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기견 실시간 포획 탐지 및 관리시스템을 응모해 지난 4월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과제 수행 10개 지자체(광역 2곳, 기초 8곳)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사업마다 1억 원으로 시흥시는 ㈜아이나래컴퍼니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포획장비에 동작인식 센서, GPS, 야간IR카메라 등을 장착한 iot기반 포획틀 제작 및 포획틀의 위치, 상태, 포획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10월 21일부터 시범 운영했다. 특히, 2023 WSL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를 앞두고 개최 장소인 거북섬동에 iot기반 포획틀을 배치해 유기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에도 유기견 출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에 집중 배치해 실시간 포획 알림을 통한 신속한 동물구조로 포획된 동물의 장시간 방치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코코타임즈(COCOTimes)】 BBQ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시의 반려동물 문화공간 ‘반려마루’를 방문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명 존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봉사에는 BBQ 임직원 15명 내외가 참석, 견사 청소와 정비 작업, 유기견 목욕, 산책 등에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좀 더 생겼고 동물을 몰래 버리거나 유기동물에 대해 무관심했던 사람들의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이 하루 빨리 새로운 가족을 만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마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달에 개관했으며, 앞서 지난 9월 경기 화성시 번식장에서 구조한 개 580여 마리를 포함, 총 600여 마리의 개들을 보호하고 있다. 한편, BBQ는 치킨대학의 치킨캠프,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등의 치킨기부활동 외에도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패밀리와 매칭펀드로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에 우물과 긴급구호식량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금융 클라우드 컨설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앤리시에서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 ‘펫브릿지’를 출시했다. 반려동물 전문 상담 서비스 펫브릿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보호자와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펫브리지는 이와 함께 심야응급상담 서비스인 펫119와 전담 상담 인력을 통한 카운슬링 서비스 등 전 영역에 걸쳐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앤리시는 카운슬러라는 반려동물 전문 상담사를 핵심으로 노령 반려동물 전문 상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추후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펫로스 상담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특화 챗봇 서비스인 펫GPT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펫브릿지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펫브릿지’를 검색해 일반 보호자 회원과 반려동물 전문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오늘(1일) '동물 약국 및 동물용 의약품등의 제조업·수입자와 판매업의 시설 기준령(시설기준령)'을 개정·공포한다. 이번 시설기준령의 주요 개정사항은 인체용 의약품 제조회사가 기존 제조시설을 활용해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으로, 인체용 의약품 업계와 동물용 의약품 업계 간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번 개정으로 인체용 의약품 제조회사는 동물용 의약품 제조시설을 따로 마련해야 하는 중복투자 부담이 해소되고, 고부가가치의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에 집중하게 됨으로써 기존 중소기업 중심의 동물용 의약품 업계와 상생하면서 동물용 의약품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시설기준령 개정은 인체용 의약품 업계가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국내 동물용 의약품 산업이 질적‧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을 제안, 관심을 끌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28일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시행에도 불구하고 반려등록 등록률이 저조하고, 유기동물 발생이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예방접종, 진료비, 보험료 등을 통합 지원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은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등록제를 홍보하고, 등록률을 높여 유기동물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대형 병원의 이동 건강검진용 차량을 활용하고 수의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동물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총 193만 마리 가운데 102만 마리가 등록,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시행에도 불구하고 반려등록 등록률이 53%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