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롯데마트가 반려동물 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하반기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롯데마트 모든 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 행사의 성과에 힘입어 행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고, 행사 품목 또한 지난 행사 대비 20% 늘어난 350여 품목을 준비했다는 게 롯데마트측의 설명이다. 행사 기간 중 롯데마트는 인기 브랜드 13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하림 밥이보약’, ‘풀무원 아미오’ 브랜드의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글로벌 브랜드 ‘쉬바’ 20여 품목과 ‘팬시피스트‘ 15여 품목에 대해서도 전 품목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사료, 간식 등 주요 상품도 특가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진행한 텅장위크 1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2차 텅장위크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 수의과대학, ㈜티웰이 함께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지난 4일 수의과대학 등 3자가 협약을 체결, 수의학과 백영빈 교수가 ㈜티웰과 함께하는 산학공동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수의과대학이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빈 교수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화학 합성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물 소재 기반 항염증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있다”며, “유효성 천연물 복합소재를 확보하고, 임상적 평가를 통해 천연물 소재 효능을 검증한 뒤, 천연물-수의학 융복합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이 진행될 경우, 천연물 복합소재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가 오는 21일부터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쥬네브스타월드 ‘더 건강하게’ 판매점에서 1회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2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생산 과정의 주의사항과 반려동물 간식에 필요한 영양소 등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업은 자활기업의 근로자가 담당한다. 참가자는 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www.vms.or.kr)을 통해 하루 최대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 원으로 재료와 포장지가 제공되고, 만든 간식을 기부한 참가자는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는 자활근로자들이 수업 메뉴 선정, 준비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간식 만들기와 홍보활동이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을 알리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는 12명의 청년이 근무 중이다
【코코타임즈】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KNRC, 대표 정설령)가 반려동물의 면역기능 조절과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프로키온’<사진>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인 듀퐁, 다니스코, 크리스찬한센, QTI, CSL, 사이언티픽 리빙 등에서 생산한 6종의 슈퍼 스트레인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pro)바이오틱스. 특히 미국 FDA에 등록된 프루타핏 이눌린을 프리바이오틱스로 사용하며,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인 미국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 로빈슨파마의 cGMP 생산시설에서 생산했다. 또한 유산균의 생존력을 높이고 최상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와 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포장재인 PVDC 블리스터로 포장했고, 제조부터 소비자 전달까지 전 유통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설령 수의사<사진>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한강 세빛섬(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 ‘프로키온’ 출시 컨퍼런스를 통해 "계적으로 입증된 슈퍼 스트레인 6종을 배합, 1캡슐에 300억 CFU(집락형성단위, colony forming unit)를 담은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유산균"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엔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한국 수의임상
【코코타임즈】 음식은 중요하다. 생명 원천의 하나다. 태어나서 자라고, 늙고, 죽는, 모든 과정을 지배하는 원초적 본능이자 생명을 지키는 필수재여서다. ‘펫푸드’(pet food)도 마찬가지. 강아지에겐 그게 밥이고, 반찬이다. 그런데 펫푸드엔 속설도, 오해도 많다. 당장은 그럴 듯하지만, 허황된 얘기도 있다. 우리나라 ‘펫푸드 영양학 1세대’ 정설령 수의사를 통해 팩트체크를 해보려는 이유다. < 편집자 주> 북어는 내장을 제거한 명태를 말린 것이다. 개와 고양이가 섭취해도 되는 식품. 게다가 보양식으로도 알려져 있어 더운 여름엔 많은 보호자들이 북어 또는 북엇국을 끓여서 주고 있다. 기호성이 높아 많은 강아지들이 선호하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사람도 좋아한다. 특히 아르지닌(arginine) 등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 해소를 위해 북엇국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경우는 '숙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일이 없고, 아르지닌을 포함한 아미노산은 육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주식으로 육류량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면, 굳이 북어로 아미노산을 보충해 주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할 수 있다
【코코타임즈】 유전자 검사는 반려동물이 선천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미리 예측해줄 수 있다. 그렇다면 질병이 실제 발병하기 전에 관련 영양제 등으로 미리 예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조합으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및 분석 서비스업체 (주)후즈후, '눈물싹싹' 등 생약성분 영양제들을 만들고 있는 (주)피메푸바이오가 만났다. 피메푸바이오 금상엽 대표<사진 왼쪽>와 후즈후 박정서 대표<오른쪽>는 27일 MOU를 체결하고, 두 회사의 기술을 결합해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펫 헬스케어 플랫폼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금 대표는 이와 관련,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로 약한 장기, 질병 가능성 등 관련 정보를 알면 반려동물의 예상 수명과 함께 질병 예방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서 "또한 해당 질병에 맞는 영양제를 맞춤형으로 선택해 급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동물 호전 사례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유전체 검사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물론 영양제, 사료, 간식 등에 대한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을 확립할 수도 있다. 한편, 후즈후는 "반려동물 입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반려동물 시료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코코타임즈】 유한양행의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유한벳'이 25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에서 새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벳스크립션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벳스크립션'은 종양 및 체중 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처방식 사료와 영양 보조제인 엔피독·엔피캣(뉴트리션 플러스)이 있다. 엔피독과 엔피캣은 기호성이 좋아 쓴맛의 약물 투여를 원활하게 돕는다. 신장·간·췌장염 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부담 없이 투여가 가능하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측은 "타피오카, 당근 등 휴먼 그레이드 천연 원료를 사용해 소화 흡수가 용이하다"면서 "여러 기능성 원료를 통해 면역력 개선과 빠른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유한벳'을 통해 지난해 5월, 국내 최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엔 토탈 펫케어(pet-care)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했다. 이와 함께 '웰니스'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 브랜드를 가동하고 있다. 기사 일부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강아지에게 눈물은 아주 중요하다. 눈 각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꽃가루나 먼지 등이 눈에 들어가면 이를 씻어내기 위해 일시적으로 눈물 분비가 활발해질 수 있다. 하지만 평균 이상으로 눈물을 많이 흘리고, 흐르는 눈물로 인해 주위가 변색되고 냄새가 나게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유루증’(epiphora) 또는 ‘눈물착색’(tear-staining)이란 질환일 수도 있어서다. 눈물 속에 있는 ‘포르피린‘(porphyrin)이라는 성분은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적갈색으로 변한다. 특히 밝은 색깔 털을 가진 개나 고양이에서는 눈물 흐른 자국이 적갈색으로 착색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의외로 많이 생긴다. 그래서 눈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은 증상들 중의 하나다. 그런데 약모밀이 주재료인 눈물자국 영양제 하나로 유명해진 바이오푸드 기업이 있다. ㈜피메푸바이오. "천연원료로 특별한 제조법으로 배합하는 약모밀 원료를 베이스로, 아픈 반려동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 주인공 금상엽 대표가 23일 OBS(경인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어서옵쇼'(오후 6시 30분)<사진
【코코타임즈】 세계 최고 권위 도그쇼 중 하나인 미국 '2022 WKC(Westminster Kennel Club, ‘웨스트민스터켄넬클럽) 도그쇼’에서 그동안 네슬레퓨리나 ‘프로플랜’을 먹어왔던 강아지들이 7개 전 부문을 석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네슬레퓨리나에 따르면 WKC는 모든 견종이 참가 가능한 세계 3대 도그쇼. 뉴욕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틀간 총 200종, 3천500여마리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의 전체 1등인 'Best In Show'에 선정된 '트럼펫'(Trumpet)은 ‘프로플랜 퍼포먼스 30/20 닭고기 제품’을 급여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7개 부문의 우승견들은 모두 프로플랜 제품 수혜자들. 허딩 그룹의 ‘리버(River)’, 스포츠 그룹의 ‘벨레(Belle)’, 워킹 그룹의 ‘스트라이커(Striker)’, 테리어 그룹의 ‘엠엠(MM)’은 모두 ‘프로플랜 퍼포먼스 30/20’을 급여 받았다. 또 비스포츠 그룹의 '윈스턴'(Winston)은 ‘프로플랜 민감한 장건강 양고기&오트밀을, 토이 그룹의 ‘할리우드(Hollywood)’는 ‘토이브리드 성견용’ 제품을 먹어왔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지난
【코코타임즈】 강아지, 고양이의 비뇨기계 질환인 요로결석 때문에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다. 요로결석은 요도, 요관, 방광에 생기는 결석을 말한다. 24일 수의계에 따르면 이 질환에 걸리면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세균에 감염되고 소변횟수가 증가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혈뇨 등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반려동물이 고통스러워하면 보호자들도 밤잠을 자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이에 곽영화 로얄캐닌코리아 수의사는 결석을 제거(용해)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를 통한 영양학적 관리가 필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결석 제거 수술을 했더라도 관리를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어서다. "결석 제거 수술해도 관리 안 하면 재발" 곽 수의사는 이날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수의콘퍼런스(영남수의컨퍼런스)에서 '결석 관리를 위한 처방식, 어떻게 선택할까'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식이를 통해 결석 용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상대적 과포화도(RSS)를 낮춰야 결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식이를 통해 소변을 희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곽 수의사는 "소변을 희석하기 위해서는 음수량을 증가시켜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