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씽크라이크펫이 혈당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에게 먹이는 양고기 화식 메뉴를 새로 출시했다. "양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지방 함량을 제한해야 하는 반려견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특히 비타민 B1과 E를 다량 함유했다. 또 인삼을 비롯해 대구간유, 콜리플라워, 파프리카 등 총 13가지 휴먼그레이드 재료를 넣었다. 유보미 씽크라이크펫 이사는 "글로벌 수의영양학 전문가 햄퍼 박사의 조언을 받아 만든 것"이라며 "미국사료협회(AFFCO)가 제시한 42가지의 영양 가이드를 맞춘 자연식 식단"이라고 했다.
【코코타임즈】 '펫드라이룸'을 만들어온 아베크(대표 천경호)가 현대렌탈케어와 함께 펫가전 렌탈 사업을 확대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렌탈케어는 아베크 펫드라이룸 렌탈 고객에게 의무사용기간(48개월) 동안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기청정에 활용되는 4종 필터 세트를 연 1회(기간 중 4회) 정기 배송해 준다. 아베크 펫드라이룸은 강아지, 고양이 목욕 후 건조 기능 외 평상 시에는 펫하우스 또는 켄넬(이동장)로 사용하며 목욕 후에는 드라이룸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산책 후 반려견 털에 묻은 미세먼지와 외부 오염원, 손이 닿지 않는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반려묘의 털에 묻은 먼지와 눈에 보이지 않는 집먼지 진드기 등을 바람으로 털어내 피모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제균, 살균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해당 시스템은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매달 소액으로도 아베크 펫드라룸의 다양한 기능들을 두루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천경호 아베크 대표는 "미세먼지와 코로나로 인해 청결과 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아베크 펫드라이룸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베크 펫드라이룸 렌탈 서비스는 현대백화
【코코타임즈】 (사)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가 지난달 28일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어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등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임상수의계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동안의 임의단체에서 올해부터 '사단법인'으로 새출발하는 만큼 회비 사용과 기부금 모금, 그리고 사업 추진 내용 등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4일 한국동물병원협회(KAHA)에 따르면 이병렬 협회장<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은 이날 "향후 협회의 성격과 목적, 사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사단법인 설립 취지에 맞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사단법인으로의 전환에 기여해온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포함해 권태억 고문, 이요윤 · 김성수 이사 등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올해 협회의 주요 사업내용은 Δ임상수의사 교육사업 Δ반려동물 보호자 교육사업 Δ반려동물문화, 동물복지 등 연구·정책사업 ΔHAB 전파를 위한 연구·정책사업 등에 걸쳐 있다. 참석자들도 "협회가 사단법인 허가를 계기로 주요 사업을 활성화하고 정부에 수의계 발전 정책을 적극 제안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주
【코코타임즈】 대구에서 투견훈련장으로 의심되는 시설이 발견돼 동물보호단체가 업주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3일 동물보호단체 '캣치독팀'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매호동의 한 투견사육시설에서 5대 맹견으로 불리는 '핏불 테리어' 20마리가 발견됐다. 시설 안에는 러닝머신 같은 기구 1대가 있고, 생후 4~5개월로 보이는 새끼 고양이 1마리가 케이지에 갇혀있었다. 건물 안에는 개 먹이로 사용된 듯 보이는 음식물쓰레기에서 썩은 냄새가 코를 찌르고, 돼지와 소에게 투여하는 근육주사약품과 주사기, 중탕기도 있다고 한다. 캣치독팀 관계자는 "업주가 투견으로 기르기 위해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시키고 주기적으로 개들에게 근육주사를 놓은 것으로 보인다"며 "개들이 싸우는 링 위에서 1마리는 반드시 죽게 돼 있고, 죽은 개는 결국 중탕기 안으로 들어가 개소주 등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근육주사약품·중탕기 확인…동물단체 "수사·처벌해야" 목격자 A씨는 "20년 전부터 이 훈련장이 있었다"면서 "밧줄에 묶인 개가 러닝머신 위를 힙겹게 달렸고, 앞에는 어려 보이는 고양이가 새장 같은 곳에 갇혀 있었다. 악취와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살 수가
【코코타임즈】 수의사들이 유실유기견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은 지난 29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한 사설 동물보호소를 찾아 개들의 여름나기를 도왔다. 이날 수의사들은 개들을 위해 백신접종과 심장사상충 검사 및 예방약을 투여했다. 감염병 중에서도 심장사상충은 특히 여름에 조심해야할 질환이다.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은 강아지, 고양이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도 있다. 보호소 동물들과 같이 야외에서 생활하는 개들은 심장사상충 예방이 쉽지 않다. 이에 경기도수의사회는 한국조에티스(Zoetis)와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인 '세이브어스챌린지'를 진행하며 심장사상충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경기도수의사회에서 한병진 동물사랑봉사단장을 비롯해 김동근·정지혁 수의사와 서울시수의사회 상임이사인 나응식 알로벳 대표 등이 참여해 개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강원대 수의대 동아리 와락과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 반려동물 영양보조제(영양제) 하이큐펫츠와 AI 심전도 카디오버드 관계자 등도 참여해 수의사들을 지원하고 접종이 끝난 개들에게 간식을 줬다. 경기도수의사회 관계자는 "벌써부터 날씨가
【코코타임즈】 반려견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 부부가 여행 도중 대형견에게 물려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30일 제보자 성모씨에 따르면 지난 19일 비숑프리제 종의 강아지를 데리고 아내 A씨와 강원 양양군 인근을 산책하다 보더콜리 종의 개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보더콜리는 양몰이견으로 활동할만큼 운동량이 많은 견종이다. 당시 성씨는 아내와 생후 6개월된 강아지를 동반한 신혼여행 중이었다. 이들은 식당을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그런데 건너편에서 목줄이 없는 보더콜리 한 마리가 전속력을 다해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위험을 직감한 아내가 비숑을 들려는 순간 보더콜리가 그대로 비숑을 물었다. 그리고 이를 말리던 사람의 손가락까지 물었다. 성씨는 비숑의 목줄을 높이해서 보더콜리가 물지 못하게 안간힘을 썼지만 보더콜리는 물러나지 않았다. 결국 성씨가 발로 차고 힘으로 제압하면서 간신히 보더콜리를 떨어뜨릴 수 있었다. 이후 아내는 119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의 강아지도 동물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반려견과 산책하던 신혼부부, 대형견에 물려 성씨는 "이날 충격으로 인해 아내가 정신건강의학과와 정형외과에서 계속
【코코타임즈】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지난 29일 경기 양주시의 한 사설 유실유기동물보호소에서 수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의사와 수의대생 뿐 아니라 홍보대사인 박수홍씨를 비롯해 방송인 손헌수, 의사, 변호사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수의사들이 개 20마리를 중성화 수술하고 85마리는 광견병 등 예방접종을 했다. 임상병리 검사도 진행했다. 일반 봉사자들은 청소와 주변 정리 등을 했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우리나라가 생명 문화 선진국이 되고 유기동물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가인 수의사뿐 아니라 일반 국민, 정부가 모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 사각 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취임 후 세번째 주말을 용산 청사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의 페이스북 공식 팬클럽 '건희사랑'에는 29일 김 여사가 대통령집무실과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윤 대통령, 반려견들과 함께 보내는 사진들이 여러 장 게시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28일) 김 여사는 반려견 '나래''써니' 등과 함께 용산 청사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여사는 오찬이 끝난 후 방문해 윤 대통령·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운동화와 흰 티셔츠·바지, 베이지 조끼 등 편안한 옷차림이었고, 윤 대통령은 넥타이를 푼 정장 차림이었다. 김 여사는 대통령집무실에서 윤 대통령과 의자에 나란히 앉거나, 반려견을 안고 앉아 사진을 찍었다. 또 청사 앞 잔디마당에 윤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반려견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다. 김 여사는 지난 27일 윤 대통령과 함께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는데, 공개된 사진 중에는 이날 입은 복장으로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과 나란히 찍은 사진도 게시됐다.
【코코타임즈】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와 한국문화국제교류 운동본부(이사장 위호인, ICKC),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KTA)가 공동 주최하는 '2022 반려동물사랑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존중 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영상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뚱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출품한 원은재씨가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소중한 내 친구 모모'를 응모한 모모팀(대표자 봉승관), 우수상은 애니메이션 '펫히어로즈'의 햄똘팀(대표자 전유현) 및 '나의 가족, 보리'를 출품한 신수진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밖에 10명(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금 총액은 1,200만원. 이번 영상 공모전엔 지난 4월 중 모두 142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2차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4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심사는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전 위원장을 비롯, 나응식 수의사(서울시수의사회 홍보이사) 등 7명이 진행했다. 이번 공모작 수상작은 향후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국내 1만여 태권도장을 포함해 전 세계 태권도 회원국의 유
【코코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대표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가 오는 28일부터 반려견 놀이터인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를 일반 고객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이 공간은 반려견을 동반한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만 운영했다. 놀이터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잔디밭과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간단한 스낵 등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놀이터 앞에는 수변산책로 '펫포레 힐링코스'도 있어 반려견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에듀팜특구 벨포레는 지난해 11월부터 반려견과 투숙이 가능한 숙박시설 '펫포레 하우스' 운영을 시작했다. 반려견 전용침대, 욕조, 식기 등과 전용욕실용품 등이 들어 있는 키트를 제공하는 등 반려견과 여행하는 애견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벨포레 관계자는 "반려견과 가족들이 편안한 휴식과 여행이 되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ㆍ충북=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