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도 사람과 똑같은 생명이잖아요. 굳이 사랑해 달라는 부탁은 드리지 않을게요. 학대만 하지 말아주세요. 기왕이면 사지 말고 입양해 주세요. 그리고 반려동물을 지켜주세요. 나이 들고 병들었다고 버리지 마시고요. 저는 여러분들을 믿습니다."
지금도 무지개다리 너머로 떠난 '쪼코'를 못 잊는다는 이연복 셰프의 말입니다.
서울 연희동 '목란'에서 만났던 그는 유기견과 길고양이들을 위해 늘 마음을 쓰고 있다는데요.
인터뷰 내내 "동물을 버리지 말아달라, 사랑해달라"를 되풀이 할 만큼 반려동물에 진심인 남자. 동네에선 '연희동 집사'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는 이연복 셰프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