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월)

  • 구름조금동두천 29.0℃
  • 구름조금강릉 26.8℃
  • 맑음서울 31.2℃
  • 구름많음대전 31.9℃
  • 맑음대구 29.4℃
  • 맑음울산 27.2℃
  • 구름조금광주 30.4℃
  • 맑음부산 29.0℃
  • 맑음고창 29.5℃
  • 맑음제주 30.0℃
  • 맑음강화 27.1℃
  • 맑음보은 30.9℃
  • 구름많음금산 32.7℃
  • 맑음강진군 31.4℃
  • 맑음경주시 28.0℃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헬스백과

불독이라도 재밌고 순해요... 프렌치 불독 French Bulldog

 

 

【코코타임즈】 불독의 원래 고향은 영국. 하지만 1860년대, 프랑스에서 불독에 퍼그, 그리고 테리어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견종이 바로 프렌치 불독이다. 그러므로 프렌치 불독은 말 그대로 프랑스가 고향인 것이다.  

 

털은 짧으면서 가늘고 매끈하며, 피부가 부드러워 몸에 주름이 많이 잡히는 편이다. 주름진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위생에 좋지 않으며 침도 많이 흘리는 편이라 특히 얼굴 주름 사이는 깨끗하게 닦아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프렌치 불독

 

 

 

털이 짧아 얽히는 일은 없지만 털 빠짐이 많은 편이고 빠진 털은 공중으로 날리기보다는 바닥에 떨어지는 다소 무거운 성질이다. 몸에 비해 큰 머리와 박쥐의 날개처럼 뾰족하고 끝이 둥글며 쫑긋하게 서 있는 귀가 특징적이다.  

 

프렌치 불독은 얼핏 무서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지 성격은 공격성이 없고 놀기를 좋아하며 호기심도 많은 편이다. 잘 짖지 않고 순종적이며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이라 집에서 기르기 적당하다.  

 

운동량이 많고 활동적인 편이라 비만 예방을 위해 평소 충분히 운동이나 산책을 시켜 줘야 하지만 더위를 잘 타는 편이므로 무더운 여름날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프렌치 불독의 얼굴은 코가 눌린 구조 때문에 기도가 짧으므로 과한 운동은 금방 호흡이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 포인트] 

 

프렌치 불독은 짧은 호흡으로 인한 폐렴과 각막염, 결막염, 안구 탈출 같은 안과 질환이나 지루성 피부염, 비만 등의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더위에 약한 편이므로 한여름에는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주면 좋다. 추위에는 특별히 약하지 않다. 

 

[요약]
원산지 : 프랑스
성격 :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애교도 많다.
크기 : 25~32cm의 소형 견
체중 : 10~14kg
인기도 : AKC 기준 6위
스탠리 코렌 박사 저서 '개의 지능(The Intelligence of Dogs)' 기준 순위 : 58위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