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사료를 판매하면서 방부제가 없다고 거짓 광고를 한 펫 사료 사업자들이 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방부제 또는 보존제가 함유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펫사료에 '방부제 No', '무방부제', '방부제 無첨가' 등 문구를 사용, 제품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다고 광고한 나투어리베, 네츄럴코어, 더마독, 데이원, 우리와, 펫스테이트 등 6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이 판매하는 인섹트도그 하이포알러젠(나투어리베, 데이원), 그레인프리 치킨&살몬(네츄럴코어), 더마독 건강사료 관절(더마독), 웰츠 어덜트 독 및 헤일로 독 스몰브리드 치킨&치킨간(우리와), 아투 독 연어·청어(펫스테이트) 제품 등이 ‘무방부제’, ‘보존제 무첨가’ 등으로 허위 표시·광고했다. 하지만, 공정위가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방부제 시험결과에서 이들 제품에는 소르빈산, 안식향산,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BHA) 등이 검출된 경우가 한 번 이상 있는 등 방부제가 함유된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위는 일반 소비자들의 경우 방부제 등이 함유돼 있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바이블 ‘혼저옵서개’가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추가 장착하고 다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총 307곳의 정보를 담은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마무리, 최근 E-Book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혼저옵서개'는 제주도 내 관광지, 식당·카페, 숙박시설, 반려동물 전용공간, 오름·산책로·해수욕장 등에 대한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에 새로 발간된 '혼저옵서개'에는 도와 공사가 지난해 조사된 200곳에서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휴·폐업된 23곳을 제외하고 새롭게 130곳을 추가, 총 307곳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지난해 소개된 ‘혼저옵서개’의 전체 데이터가 ‘식당·카페’에 많이 치중돼 있다는 반려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숙박시설’과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추가했다는 것이 제주관광공사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숙박시설은 13곳에서 43곳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은 26곳에서 48곳으로 늘어났다. ‘혼저옵서개’의 자세한 정보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Vis
【코코타임즈(COCOTimes)】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학교기업인 수바이오젠(대표 김병수)은 창업교육실습의 일환으로 진행한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 특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에 밝혔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 특강은 가을맞이 소풍간식이란 주제로 펫푸드 기초지식, 식품조리 등 이론과 ▲김밥 ▲짜장면 ▲초밥 ▲치즈 등 다양한 수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반려동물실습동에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2개월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은 건강한 영양간식을 제공하고 싶은 반려인부터 펫푸드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과 공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펫푸드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도 함께 병행, 큰 호응을 얻었다. 수바이오젠은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 특강 프로그램이 무사히 잘 끝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공주대학교 학생들의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가 최근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늘봄유기견재활센터에서 ‘쓰담쓰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과 그 자녀 20여 명은 사전교육 후 봉사활동으로 유기견 견사 내부와 주변 청소, 배식, 유기견 사회화 훈련 등 모든 활동에 유기견들과 함께하며 교감을 나눴다. 늘봄유기견재활센터는 전주시 협약단체로 전주시 관내 11곳 유기동물 보호소(동물병원)에서 공고기간 내에 입양이 되지 않아 안락사 예정인 유기견들을 이관받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입양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21일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 친화매장인 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 ‘더북한강R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북한강R점은 기존 1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채로운 반려동물 놀이 콘텐츠를 추가, 반려동물 친화매장으로 콘셉트를 더욱 명확히 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매장 내부에도 반려동물이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 1층에 위치한 일반 메뉴 주문 공간을 과감하게 들어내고, 해당 장소를 고객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28평 규모의 실내 ‘펫 전용 공간’으로 재단장하는 한편, 외부 공간 40평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고객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기존 100평에서 총 168평으로 크게 확대됐으며, 1층에 새롭게 마련된 ‘펫 전용 공간’은 야외 펫 파크에서 시작되는 러닝트랙 설치물이 실내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디자인됐다. 러닝트랙 시작 부분에는 스타트라인을 알리는 아치형 구조물과 콘을 배치해 포토존으로 꾸몄으며, 피니시라인 인근에도 단상과 포토 프레임,
【코코타임즈(COCOTimes)】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학생 교직원,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동물매개활동 봉사단체를 발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19일 교내 민석광장에서 ‘펫 헬스 페스티벌’을 개최, 반려인봉사팀 ‘펫 스타’ 창단식을 갖고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펫 스타에서는 산학협력기업인 ‘바이오리브’ 후원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검진과 유전자 검사도 무료로 제공됐으며, 이밖에 동물행동상담과 동물 피트니스체험 프로그램, 반려견 건강상담, 어질리티 훈련시범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 참석한 200여 명의 반려인들과 반려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대식 총장은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이에 걸맞은 반려문화와 반려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펫 스타는 이 대학 반려동물케어과 주도로 학생과 교직원, 반려동물로 구성돼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적 활동을 도와주는 봉사단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연말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지난 18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 단체 ‘하우네쉼터’에서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과 간식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크루트 임직원들은 견사 청소, 유기견 용품 정리 및 간식 주기, 산책, 교감놀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2월 이뤄진 유기견·유기묘 봉사활동 이후, 직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재진행된 것이라서 더욱 뜻깊다고 인크루트 측은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케팅팀 이승빈 사원은 "겨울은 날씨가 추워 자원봉사자가 줄어 보호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회로 예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조영인 사내문화개발 담당자는 "인크루트는 지난해부터 사내문화캠페인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인크루트는 이러한 캠페인을
【코코타임즈(COCOTimes)】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일명 우반지)’들의 활동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모집했던 11개 학교 250명의 ‘우반지’ 최종 성과보고회가 다음달 13일 오후 3시부터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반지’ 학생들은 지난 9월 1부터 10월까지 전문 교육강사를 통해 동물보호교육을 수료하고, 각자의 학교와 동네에서 동물유기 예방 캠페인, 반려동물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 당일에는 ‘우반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초대되며, 그간 학생들의 활동이 담긴 영상들도 공개된다. 또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동물 행동 수의사인 ‘설채현 수의사’의 특강과 반려동물문화 홍보영상 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어린시절의 즐거운 동물보호활동 경험은 생명 존중 문화를 이해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활동을 권장해 올바른 반려동물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가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슬기로운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 및 유기방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소재로, 서울시내 초등학생이라면,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분 내외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접수처인 동물 행복연구소 공존(문의 010-8683-0731) 이메일(gongzone@animalgongzone.com) 주소로 영상파일을 송부하면 된다. 서울시는 해당 영상을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 수로 3개 작품(대상, 금상, 최우수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자는 12월 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작은 서울시 동물보호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 평택시가 여주시에 있는 반려마루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아지숲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시 공무원과 함께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기형 위원장과 김산수 의원 등이 참여, 시설 견학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려동물 관련 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반려동물 파크 조성 계획에 따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그동안 시와 시의회가 반려동물 관련 문화시설을 함께 방문한 첫 번째 사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반려동물 파크 조성 시 적용할 사항들에 대해 고민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