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19일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개체식별 강화를 위해 생체인식정보를 통한 반려동물등록, 반려묘 동물등록 의무화 등을 검토하고, 다빈도 중요 진료비 게시 및 진료 항목 표준화를 추진한다. 또, 금융위는 보험 가입·청구 등의 관련 절차를 간소화,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 및 다양화 지원,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진입을 허용하는 한편, 보험·수의업계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외에 대한수의사회장, 손해보험협회장, 동물병원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반려동물보험 활성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협력을 약속했다. 최근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양육비의 약 40% 수준이 병원비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10월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양
【코코타임즈(COCOTimes)】 경남 양산시가 오는 18일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2023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 홍보, 목줄 등 안전조치, 배변수거 등 펫티켓과 유기동물 입양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양산시 수의사회와 협조해 반려동물 건강검진, 광견병 접종, 내장칩 동물등록을 무료(100마리 한정)로 운영한다. 반려동물 훈련 시범과 동물학대방지 캠페인, 미용강습,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토크프로그램, 운동회, 현장 경품이벤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동물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관광공사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 반려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보제공을 통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대전 지역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공원, 숙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인증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티켓, 반려동물 등록제도 안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 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반려동물과 함께 대전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 반려인들이 대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Pet-Friendly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4일까지 대전홍보관에서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통해 대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대전 조성을 위해 최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관광공사가 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양 홍보를 목적으로 한 기획전을 열고 있다. 유기견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와 함께 마련한 이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유성구 도룡동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에서 계속된다. '다시 미소지을 수 있개, 유기견과 함께하는 사진전’이 그것으로, 전시에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 있는 유기견 4마리의 일일 보호자가 되어 대전을 함께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공사는 이번 전시에서 유기견 입양 방법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진 속 유기견들은 현재 비치돼 있는 입양 홍보카드를 통해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서 입양 문의가 가능하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손해보험협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양육 중인 상위 10대 견종의 각 연령대별로 다빈도, 고위험 질환을 분석해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정부의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방안 이행을 위해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수의업계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의미가 있다는 게 협회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반려인들은 스스로 반려동물의 잠재적 건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검진, 접종 등의 준비를, 보험사에서는 고객 안내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반려동물 품종(상위 10개 견종)에 따른 연령대별 발생 질환, 진료행위 및 진료비 수준을 조사해 보험회사가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반려동물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52개 질환을 선정해 품종 및 연령에 따른 질환별 발생비율을 진료과목별로 구분, 각 질환에 대한 국내‧외 주요 진료행위 및 진료비용을 조사하고 반려동물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에 제공한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보험사와 수의업계의 협력 채널을 통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동물진료 통계 집
【코코타임즈(COCOTimes)】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력 맞춤 케어를 위해 레시피를 더 강화한 슈퍼 프리미엄 사료 ‘프로플랜 독’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라인은 ▲1세 이하 강아지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한 ‘퍼피’ 제품 2종 ▲1세 이상 성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에 맞춘 ‘어덜트’ 2종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을 위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료를 제외한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 2종 등 총 6종에 적용됐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프로플랜 퍼피 신제품은 견종 및 사이즈에 따라 ‘스몰앤토이’와 ‘라지’ 퍼피 2종으로 출시되며, 두 제품은 공통으로 강아지의 면역 기능 관리와 더불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초유가 함유됐다. 또, 소화 및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13억 생유산균도 함유하고 있어 성장하는 강아지의 면역 관리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플랜 어덜트 제품 또한 성견 사이즈에 따라 ‘스몰앤토이’와 ‘라지’ 어덜트 2종이 출시됐으며, 13억 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모두 함유, 사이즈별로 장 건강과 면역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영양분으로 배합돼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글로벌 영상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유기견·묘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총 13명의 임직원이 참여, 경기도 남양주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를 방문해 보호견·묘의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보호견·묘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견사 및 묘사 청소와 낙후 시설 보수를 진행하고, 이후 보호소 입양 관리 지원을 위해 놀이를 통한 교감을 쌓고, 유기견들과 함께 산책하며 사회화 활동을 도왔다. 아울러 100만 원 상당의 사료를 함께 기부, 보호견·묘가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겨울은 추운 날씨로 자원봉사자가 줄어 보호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 작은 손길이지만 보호소가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면서 동료들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하이퍼커넥트의 보호견·묘 봉사활동은 올해 여름 봉사활동에 이어 세 번째이며, 봉사를 진행한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는 40여 마리의 보호견
【코코타임즈(COCOTimes)】 보람상조로 알려져 있는 보람그룹의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반려동물 생체보석 전용 브랜드, '펫츠비아'를 런칭했다. 펫츠비아는 모양과 색, 보석의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천연보석과 똑같은 인공보석으로, 동물의 털이나 분골, 발톱 등의 원료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보석과 합성해 만든다. 특히 내포물이 있는 천연보석보다도 투명도와 선명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아생명공학에 따르면 기존 사람의 생체보석 비아젬을 출시했던 경기 화성에 별도의 생산라인을 구축, 반려동물 생체보석인 펫츠비아를 주문·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펫츠비아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 크기, 패키징까지 모든 작업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펫츠비아 브랜드의 보석은 물론 반지와 목걸이, 팔찌 등의 주얼리와 오마주(기념패) 등을 정교하고 아름답게 세공할 수 있다. 펫츠비아는 비아생명공학만의 기술을 통해 칼슘이나 인 등의 생체원소를 균형있게 추출하고 보석 파우더, 발색원소와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보석으로 성장시킨다. 모두 고도화된 기술에 전문 인력과 설비가 필요한 작업이다. 펫츠비아는 각 보석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부여하게 되며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이날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위치한 반려마루 개관식에 참석, “반려마루는 전국에서 규모가 크고 가장 잘 지어진 시설이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반려마루나 경기도가 갖고 있는 사랑, 배려, 존중, 함께 사는 공생, 더불어 사는 세상 등의 가치”라며 “그런 가치를 갖고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마루 내) ‘B구역’을 내년 9월까지 우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지금은 유기동물을 관리하는 데 신경을 써왔다면 앞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누구나 와서 즐기고 좋은 시간을 보내며 여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본 행사 전 강아지 ‘동주’를 만난 일을 전하며 “지난 9월 초 주말에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비참하게 지내던 아이들을 위해 우리 직원들, 봉사자분들, 동물보호단체 등 많은 분들이 애를 써주셨다. (저도) 첫날부터 함께 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동물등록률 80%와 유기 동물 입양률 50%를 달성하는 한편, 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설치 등을 목표로 하는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10일 선도적 반려동물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도민 설문조사, 전문가 회의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애니웰(AniWel)은 경기도 반려동물 정책을 상징하는 정책명(브랜드네임)으로, 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학대·유기 없는 글로벌 수준의 반려동물 돌봄 체계 구축(동물등록률 2022년 72% → 2026년 80%, 유기동물 입양률 2022년 34% → 2026년 50%)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생태계 조성 및 반려산업 육성(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평생 반려교육 연 2만 명,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 연 100개 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연 1천 명) 등의 목표를 수립해 달성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으로는 ▲유기·유실·학대 방지 반려동물